자.
일단 여자친구있으니 음슴체 ~ ㅎ
그냥 내가 군대다녀왔으니. 형이라힝하겠음.
별말은 아니니니까 너무 많이 신경 쓰지말고. 어떻게하면. 진술서를 적게 쓰는가.
이것에 대해 서술해보겠음.
일단... 진술서...참 이게 반성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가야한다는 말씀.
본인은 진술서를 거의 100장 정도 썻다해도 절대 거짓이 아니라는 말씀.
때는 바야흐로 2011년 6월 8일. 첫휴가 나갔다왔을때.
복긔할때 포반(우리는 포대였기에 분대가 아닌 포반으로 분류함) 선임이.
던X 라이트를 부탁했음.. 그래서 그걸 사서 가져가는데 위병소에서 걸리믄 X되니까
숨겨오라했던.
그래서 오바로크(군대가믄 다 알게됨)해온 전투복에다 숨겨 들어갔음.
근데 지통실(지휘통제실)에서 당직부사관에게 검문받다가 걸려서....
x됨..그래서 진술서 썻음
아차
진술서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가 어떻게 왜 .
이것이 꼭 들어가야 그게 진술서임.
다음부터 안그러겠다 이런소리 소용없다는...
여튼 그렇게 내 첫진술서는 시작됬음.
새벽에 일어나서 한장을 쓰게됬음.
우리는 후임이 온도보고하면 안됬음.... 근데 그때 내가 총기 실셈하다가.
시간 놓쳐서 후임한테 시켰다가..진술서 씀..
솔직히 별거 아닌데 진술서 씀....
어찌 걸렸냐고? 지통실에 관등성명 말했는데..이등병이라... 걸렸다능..
여튼 이런 저런 진술서 진짜 100장은 써봄.
휴가복긔할때.
훈련병때 친했던 동기만나
정말 거짓부렁 하나도 안보태고 소주 2잔 먹었는데
진술서 3장씀..
지통실 포대 여단...
에휴..
그리고 이것저것 욕설.. 이런것들
솔직히 군대 남자들만 모아놨는데 ㅆㅂ 이런거 안나올수가없는데..
에휴..
여튼 진술서 많이써도 한번도 영창안가고 무사히 전역함
왜인줄암?
나는 특수보직... 가면 To안맞으면 큰일나는 보직임.
뭐냐고 궁금함?? 그럼 500원 주라는 개소리는 안하겠음..
나는 155MM자주포 조종수였음...일명 K-55
여튼
전역하기 1주일전.(본인은 말차를 빨리다녀왔다능)
포대장(소대장)과 커피를 마시며
"포대장님 궁금한게있는데. 저 몇번이나 찔렸습니까?"
포대장 曰 "70번? 80번? 정도 될껄"
나 曰 "근데 왜 영창안보냈습니까? 그 흔한 징계위원회는?"
포대장 曰 "니 잘했잖아 ㅋㅋ 그정도는 눈감아줄수있어. 글고 니없으면 둘포는?"
역시나..TO 이야기
여튼 보직을 잘받고...가기를
여튼 지금하는 이야기는 진술서 이야기임.
가면 많이 쓸거고
그냥 티끌이라도 연관있으면 무조건 쓸꺼임.
가서 처신잘하고.
제대로쓰고.
대충썻다간..진짜 큰일남.
솔직히 그리만만한 곳이 아니라는점. 명심할수있으면 좋겠음.
본인은 독자를 위해 이만 줄이려함.
읽어줘서 고맙다능.
군대 다녀올 동생분들 잘 다녀오라능
본인은 11사단 추천한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