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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여자는 알수 없는 생물

뉴뉴 |2013.02.01 16:11
조회 291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학원 강사였던 그녀를 처음 봤을때 강사와 수강생 사이의 선을 확실하게 긋는 그녀는 저랑 어울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8개월 전쯤 전이었을까요. 수업듣는 시간이 꽤 지나자 많이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친해졌습니다.  그즈음에 어떤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그분과 잘해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사분은 선을 딱 그어놓은 분이었고 저에겐 전혀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강사분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두셨습니다. 그 여자분과 잘 되도록... 그사이에 더 가까워졌나봐요. 결국 몇개월후 그녀랑은 잘되지 않았고 강사분과 식사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커피마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에 매력적인 그녀에게 저는 말을 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약속을 잡으려고 했죠. 하지만 그때 바빴나봐요. 그때 전 느꼈습니다 아 우린 그냥 친구구나. 그래서 하루는 친구 일을 도와주느라고 수업에 가지 못했습니다.그리고 다음 수업에 갔을때 이야기 안들어 줘서 화난줄알았다고 오늘 안왔으면 전화 하려했다더군요. 밥을 먹으러 가서 무슨이야기냐는 그녀에게 저는 엉뚱하게도 "요즘 선생님이 좋아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좋아 이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말하고 정리하고 지금 처럼 잘지냈으면 좋겠어요."라는 엉뚱한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마음은 좀 불편해도 지금 관계는 유지할수 있다는 안도와 허탈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고 저도 그게 편했죠. 그사이에 예전에 학원을 같이 다녔던 그 여자뷴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자기가 한달정도 시간이 된다면서 같이 학원울 다니자고 했어요. 이상한건 이러저런 이유로 절반의 수업을 듣지 못하면서 저와 다니자는 말에 저는 저분이 나에게 마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강사님께 말을 했어요. 식사를 하면서 그 강사분은 저에게 말을 하더군요. "언제는 ㅇㅇ씨가 좋다고 하고 또 저 좋다고 하고 다시 ㅇㅇ씨가 좋다고 허고 "....... 저는 그순간 좀 후회스러웠습니다. 내가 그때 왜 말을 돌려 말했을까... 결론적으로 그 같이 다니기로한 여자뷴과는 같이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을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제가 편해서 그랬을까요. 강사분은 저랑 이야기하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고 식사하는 횟수도 많아졌습니다. 이런 저런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저는 설마 이분도 나에게 관심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하는 그분은 그 연예인이 제 성격을 갖고있으면 바로 달려가서 프로포즈 한다느니, 제가 공주님이라고 말하면 저는 공주의 남자라고 하고 외국에서 일하다 선생님 결혼식에 참석하러 휴가 내고 온다고 하면 "저랑 결혼하려구요?" 이런 말을 하거나 "ㅇㅇ씨은 세상에사 가장 친절항 사람이이요.", 뜬금없이 "어제 갑자기 생각한건데 ㅇㅇ씨는 정말 착한 사람이구나. 항상 저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어주세요."", "ㅇㅇ씨 없어지면 어떡해요... 항상 불안해요"  이런말을 듣고 있자니 조금은 저에게 이분도 생각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더 많이 챙기고 도와주고 했겠죠... 그러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살지 말자. 
   그래서 다같이 밥먹는 날 저는 나름 고백할 준비를 해갔습니다. 끝날때가 되어갈때 그녀가 혼자 있을때 손목을 잡고 물었어요 오늘 끝나고 약속있는지 없다고하기에 그럼 저랑 얘기좀 하자 했더니 다음달 수업준비로 바쁘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이야기 하자는 그녀말에 자리로 돌아왔죠. 그리고 나서 식사는 끝나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꼭 말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동네에가서 카톡을 보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하고 5분만 시간을 내주세요. 저 근처에 와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지만 방금 집에서 나와서 언제 갈지 모르겠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더군요. 집에 있으면서 밖이라고 하는것 같았지먼 어쩔수 없이 그럼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말 꺼내놓고 말 안하는거 안좋아하는거 알지만 나중에 했으면 합니다라고했어요. 그러니 "왜 ㅇㅇ씨 말하고 싶을때만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하더군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렇게 생각들게 했다면 죄송하다고 그럼 말할게요. 저 선생님 좋아한다고 오늘 말하고 차이고 가려고 왔다고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이런제거 싫다고 했습니다. 미쳤죠. 갑자기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예전에 얘기 하지 않았었나요?" 라고 답이 왔습니다. 아 거절이구나... 이미 예상 했던건데 이상하게 저는 그때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틀후 마지막 수업이었어요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절 없는 사람 취급하더군요. 제 존재가 거슬리는지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도 많이하고... 그리곤 카톡도 차단당하고 화가 나있네요. 다른걸 바라는건 아닌데 왜 이렇게 화가 났나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결하고 싶구요.  저와 일년넘게 쌓아온 관계도 이렇게 가치 없던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좀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잘못한것은 알지만 저렇게 화날만큼 문제가 되는 것인지,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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