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가끔 눈팅만하다 정말 제가 판에 글을 쓰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 참 사람일은 모르지요네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서 결판을 짓기로 했습니다.너무나 1년반동안 제게 잘해준 여친입니다. 5살 차이구제가 무심한 경상도 남자입니다.
나좀 봐달라는, 애정달라는,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나만 보던 여친인데제가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맨날 그 신호를 무시했었지요
얼마전 생각할 시간을 달랍디다.청천 벽력이었지요돌이켜보니 그동안 쭉 그런 sos를 보냈었는데..바보처럼 그저 바쁘다고 무심했었지요그 벌을 몰아서 톡톡히 받다봅니다오만 생각이 다듭니다 제가 못해줬던거, 대체 왜 ,,,왜...왜..... 그렇게 못해줬을까요.각오하고, 감내할 작정입니다. 인과응보지요.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지금 워크샵인지 가서 일요일에오는데도대체 어떻게하면 잡을 수 있을까요?이미 카톡 부터 싸늘하고 씹기 시작했습니다세상에, 그렇게 사랑스럽던 여친인데. 도무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미련 없이 무릎이라고 꿇어서 잡을수있다면 잡겠습니다.하지만 맘이 돌아섰다면.. 아무런짓을 해도 안되는걸 알기에 놔줄 작정입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곧 일요일부터 여기서 찌질댈 신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