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지않는다싶으면 불쑥불쑥 튀어나와 내머릿속을 헤집어놔
버스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며 너를 생각해내는 한심한 내모습이야
갑자기 공기가 탁하고 돌덩어리가 쿵 내려앉는 기분인거있지.
글쎄, 잊혀진다싶으면 어느새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으로 너의 향기와 함께 날베이며 가고있어
길을 걷다 우리가 처음 함께 웃었던 딱그만큼 예뻣을 우리의 모습을 우연히 바라봐도 이젠 정말 울지않고
미소지을수있는날이 올까,
그런..날이 올까
너도 이렇게 나처럼 힘드니
끝까지 이기적이지, 참못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