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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아이들을남겨두고 떠나네요 ㅠㅠ

강사 |2013.02.04 11:51
조회 143 |추천 0

유학을 준비하면서 학원에서 일한지 언... 6개월 처음엔 한번 가르치는일이 정말 해보고 싶어서 짧게나마 하려했던 학원강사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며 배운것도 많았었고 정도 들어 어느새 3달.. 4달.. 5달.. 6달을 하게됬네요

그동안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면 칭찬해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가끔은 화를 내기도했지만 너무 정든 아이들이었기에 쉽사리 떠나기가 쉽지 않네요

마음같아서는 남은 고등학교 3년, 대학교 까지 보내고 싶은데 하지만 저도 이제 제본업을 찾으려고 떠나야하는게 참 아쉽네요

남은 시간은 2주고 지금은 학원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는중이라 아이들에게 마지막인사를 못할것같아서 짧게나마 톡에 글을 남기려고합니다.

혹시나 읽는 아이들이 있으려나는 모르겠지만...

 

얘들아 마지막 수업때까지 작별도 못하고 학원을 떠났구나..

선생님도 하고싶은게 많고 꿈이 있는지라 더이상은 공부를 못봐주겠네 그동안 쌤이랑 열심히해주고 성적도 많이올려서 좋았고, 아직까지도 선생님을 찾아주고 그리워해준다는것만으로도 선생님은 정말 고맙다.

비록 유학생활이 길지 짧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나면 올테니깐 그때 선생님과 추억을 되짚어보자

너희들도 하고싶을것을 향해 노력하고, 꿈을향해 달려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선생님은 미국에 있지만 힘든일이나 좋은일 있으면 지금처럼 선생님과 함께 슬퍼하고 기뻐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다시볼날을 기약하며, 얘들아 그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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