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어디가서 자랑할 내용은 아니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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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에 몇 글자 추가합니다.
원래 원본글에 손 대는 걸 싫어하는데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시체로 추가했습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배플을 줄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몇 분 더 드리고 싶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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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판을 자주 보는 20대 중반 평범남입니다.
(진짜로 건어물남은 아니고, 솔로입니닼ㅋㅋㅋ 솔로 화이팅)
시간을 보내는 용도나 판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실텐데요,
판에서 눈팅하다보니 저같은 경우는 문제상황이나 논란에 대한 글들에 관심이 많습니다ㅎ
이런 글을 골라서 잘 읽다보면 공감이 많이 되기도 하고, 세상 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겠더라고요^^
여기까지가 제 잡담입니다ㅋㅋ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자가 더 좋아해야 오래간다'라는 말.
한달동안 판을 눈팅하다가 이 문구를 몇번 봤었는데
사람들의 의견이 다른것을 보고 이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판 여러분 덕분에 이 말을 이해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쓰자면 이 말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판의 어떤 여자분의 글을 보고 놀랐었습니다. '이 말이 이런 뜻을 갖고 있었나?' 라고 고민하다가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분이 이 말을 자기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오용한 것 같습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남자가 더 좋아하고 적극적이면 오래 사귀나보다 하면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요즘 판을 보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 여자분들이 편의를 위해 만든 말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적당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하나 던져보겠습니다^^;
A가 B를 더 많이 좋아했는데 B가 떠나게 된 상황이 있습니다.
(제 느낌엔 판에서 이 말이 나왔을 때는 주로 이런 상황에서 나왔었거든요)
이때 A가 남자이고 B가 여자일 때, 그리고 그 반대일 경우가 있다고 했을 때
A가 여자일 경우에는 '아 이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구나'
라며 연애에 더 소극적이게 되고 더 받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A가 남자일 경우에는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이렇게 됐구나, 다음에는 더 잘해줘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겠죠..
저는 위 상황에 대해선 글쎄요,, A가 여자일 때의 자기합리화쪽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성별과 관계없이 A는 다음에는 자신을 더 좋아해주길 바라는 이성을 만나고 싶어하겠죠..
그런데 남자가 더 좋아해야 한다는 말은
여성분들 입장에서 연애하기 더 편하기 때문에 나온 말일 수 있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더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은 사귀는 도중의 부분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남자=여자'로 동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용은 더치페이를 기본으로 경제적 여건에 맞춰서,
밀당이나 한쪽의 헌신보다는 서로가 잘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얘기가 길어졌네요..
제 생각은 여기까지입니다.
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명쾌한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