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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5개월여만에 아내를잃었습니다

투카 |2013.02.09 06:45
조회 8,860 |추천 46

해당 글은 보배드림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accident&No=196880&rtn=%2Fboard%2Fbulletin%2Flist.php%3Fcode%3Daccident


들어가시면 원래 글을 볼 수 있고


널리 퍼뜨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병원의 이름은 원글에서 보실 수 있지만 이글에선 논란이 될까싶어 지웠습니다.

 

 

 


저두 드디어.나이33살에 한딸의 아빠가됐습니다


하지만 저의 너무나도 사랑하는 반쪽을 읽고말았습니다


2월4일 인천구월동에있는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출산하려고 몇일전 예약해둔 약속시간에도착합니다


오전 10시쯤 아내와함께 병원에 입원실에서 챙겨온짐들를정리하고 유도분만을하기위해


간호사가 젤같은걸 질쪽에 바르고 약12시 쯤 점심도 입원실에서 함께먹고 좋은시간을보내다


 점심먹은직후 진통이시작돼더군요 오후3시간가량 진통후 분만실앞에대기실에서


 담당의사한테 너무힘들어하는데 아내가 수술하면안돼냐고하나 의사가 하는말이


자궁문이 20%열려있 자연분만할수있다야길합니다


장모님도 옆에서 자연분만하자고해서 관장하고 하혈이시작돼 점차진행중에


3시30분쯤 아기가힘들다고하니 절개하자고 의사 얘길했습니다


부모맘에 누군들 선택의여지가없다고판단하여 4시30분 수술이시작돼고


5시8분만에 3.45키로 로아가는태어낫고 산모는 나오질못했습니다


 저는답답한마음에 문을두어차례 두드렸고 5시50분만에 담당의가 지혈이안돼


큰병원으로 옴기자고 애길했고 저는그때부터 땅이꺼지는아픔이 시작됐습니다


병원에서 결국119를불러 이송하여 부평성심병원에 도착한게6시5분이였고


 병원에서 수혈조차하지못해 아내는 저혈압쇼크로 밤10시45분에 하늘나라로떠나버렸습니다


수술당시 혈액도준비안된상태에서 수술을했다는게 너무화가나고


그것도 의사가 당연하게 얘길하는것도 너무화가납니다


약1시간가량 출혈을 병원에서 막지못한다는게 이해가안돼고 지금도영업하고있는게 분통이터집니다


현재 의료사고 유무를판단하기위해 검찰조사잔행중이구요


 국과수 검사결과는한달잡고있습니다


의문점은 너무많고 사람이 죽을수밖에없던병원이란건


부검관이 자궁이9cm 3cm두곳 찟어져있는데 배를닫을수가있는지 의문입니다


요즘같은 암도고치는세상에 아직두 산모가 죽는다는게 이해가안돼고


저한테이론일이벌어졌다는게 믿기질않습니다


진작에 큰병원으로갈껄이라는 후회가 저를 억압하고 아기 얼굴도 못보고 젓도못물려보고간


저의아내의 한 을 어떻게 달래줘야할지 무섭기만합니다


부검때문에 어쩔수없이4일장을치루고 오늘인천사립납골당에안치됐습니다


발인을치루고오면서 아기얼굴를 눈물로보고 앞으로


아기출생신고와 아내 사망신고를같이 해야한다는게 너무 힘들기만합니다


여러분에 도움이절실합니다


사건이 기사화돼서 병원문이하루빨리 닫힐수있게 도움을좀 주세요

추천수4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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