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하소연을 안주로 삼아 오늘은 이친구 내일은 다른친구
그러다 기절하면 다음날까지 생각안나고 아침엔 모닝케어와 겔포스로 함께하는
반복된일상..그래도 바쁜 회사를 다녀 회사일에 집중할땐 생각안나는거에
감사하고 잊을수있겠지만..상사의 갈굼으로 흡연실에서 혼자 앉아
한대 꺼내물고 한번 푸...불면 나를 위로해주던 니얼굴이 계속 생각난다
지나간 사랑보단 내가 순수한마음에 진실을 담에 너를 첫사랑이라고 생각하기에
잊기가 너무힘들다 아마 이마음은 평생가겠지 먼훗날에 나의 와이프로
아이들 이름 지으며 웃고 떠들고 데이트했던 그시절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냐
명절이고 친척들이 니 결혼할사람 왜 안왔냐고 물으실때 얼굴표정이 사색이되니
친척분들은 당황하시고 부모님은 내눈치보고 계시고 참..난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는구나
세수를하고 한달간 술에쩔어 거울을보니 피부가 그냥..말이아니네
연휴끝나면 니가 요즘 남자들도 피부관리 받는데 넌 왜안하냐고 영업하는놈이 그랬지?
너에게 신경 쓸시간도 없어 자주 싸웠는데 너만나는 동안 니가 사준 옷외엔 옷한벌 못사입고
나보단 너를위해 살아왔던 나였는데 내가 그런걸 어떻게 할수나 있겠냐..나한테 쓸돈 있었음
너한테 해주는게좋아 다해줬지..
그래..연휴끝나면 한번 해볼란다 니가 만나줄때 그렇게 나한테 바래왔던거
독서 운동하며 나를위해서 한번 살아보련다..
힘들다 지쳤다 우린 정말 안맞는다..그럼 속으로 생각만하지말고 왜 힘든지 왜 지쳤는지 모가
도대체 안맞는지 이유를 설명 해줄순 없던거였냐..
2년간 연애기간중 이번싸움은 오래 안갈거야 금방 풀리면 웃게해줘야지..
그런데 이번엔 나도 이별통보를 받기전 조만간 헤어질거다 라는 생각을 늘해왔어
왜냐... 우린 결혼을 해도 행복할수 없다는걸 너도 나도 알고있었거든..
헤어진 이유를 너무나 잘알고있어 잊으려고 해볼려구하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린거냐
아프고 힘들다..사람만나는 일하는데 일에도 지장있을까 겁나고..너 밖에없다고 살아왔던
2년이란 시간이 한번에 날라간듯...의욕이 없다 다른여자도 만나고 싶지않고
나중에라도..어느 여자를 만나더라도 또 헤어짐에 이기분이라면 그냥 평생 독신으로 사는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