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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이디야 커피 사장님한테 쫓겨났습니다.

25女 |2013.02.12 17:23
조회 4,667 |추천 17

2월 9일날 10시경에 버스정류장 앞에 이디야 커피가 있길래

오래 기다리는 김에 들어갔습니다. 몇 시까진지 물었더니 11시까지래서

로즈쟈스민티 주세요. 했더니 "뭐?" 이러시는 거에요. 

제가 학생도 아니고.. 동네 카페도 이런 서비스하는 곳 요새 드문데.. 동네 슈퍼도 아니고.. 

기분은 무척 나빴지만 나이가 제가 어리니까

다시 로즈쟈스민티요 했더니 또 "뭐?"이러셔서 또 말해드렸죠.

계산할 때도 아무말 없이 카드 받고 다시 주고..

더 당황스러운 건 이 다음이에요.


매장에 저랑 제 친구만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갑자기  "집에가서 이야기를 더하던지 기침소리 거슬려서 더 못듣겠네."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여기 11시까지 아닌가요?"라고 물었더니 맞데요.

"이디야 커피집은 감기걸린 사람은 오면 안되는 곳인가요?"물었더니

"그건 아닌데 기침소리가 너무 거슬려"라고 하셨네요. 정확히...

"여기 사장님이세요?"라고 물었더니 맞데요. 

사장이 나가라는데 어떻게 합니까? 나왔습니다. 

그때는 "안녕히 가세요."라고 하시네요? 놀리시는건가요?

제가 테이크아웃으로 계산한것도 아니고.. 

음료 다 마시지도 못하고 쫓겨났습니다.

감기 걸려서 따뜻한 차 좀 시켜먹은건데 거슬린다고 집가서 떠들라니..


이디야 커피는 체인점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서비스 이런 쪽으로는 신경을 잘 안쓰시나봐요.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이 전혀 안되보이는 행동이잖아요?

고객의 소리? 거기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화나셨을 것 같다고 다시 교육을 시키겠다는 말이 고작..

열심히 말하고서도 허탈하네요.

이디야 커피집. 그래요.. 널린게 커피집인데 제가 안가면 그만이죠.

참 돈내고 들어가서 쫓겨나긴 처음이네요.


의정부역 앞에 있는 의정부동부점입니다. 한번가보세요. 

추천수17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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