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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또 힘들어서 이렇게 장문 적어 봅니다.

의리스타 |2013.02.13 10:25
조회 234 |추천 0

비가온다...

날이 아침부터 꾸릿하더니 비가오네...

동생이 10시까지 가야한다는데 벌써 9시 50분이나되어서 늦었다...

출근길.. 내가 도와줬지 ㅎ

앗.. 근데 전화가 온다... 신랑이했다

국세청에서 문자가 왔단다...

사실은 어제 신랑한데 말도없이 햄버거 하나를 사줬따...

셋트메뉴 두개시키니깐 22200원... 왔다리갔다리 정확한금액은 모른다... 신랑이 가격이그렇다고하니 그런거겠지...

병원에가서 진찰도 받았다.. 송이는 깁스를 발목에했다...

이건 허구언날 기부스... 일년에 한번씩하는것같다 ㅎㅎㅎ

진짜 얌전해야 다치질않는데 너무나 푼수같은 행동을해서 ...

그래두 귀엽기만하다

내난 아이는 아니지만 밉진않다

그래서 더더욱 내 아이처럼 열심히 키울려한다

선미와 상훈이한테 미안한건 어쩔수 없구나 ...

아!! 언니에게 10번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치사받는다...

너희 아빠가 그랬어~ ㅠㅠ

진짜 그럴땐 서럽고 내가 왔던 그날이후의 일들을 후회스럽게 느껴지는 그런순간이 되는데 ...

어디다 풀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내 자신이 정말 힘들고 어쩔수없다...

그렇다고 처음으로 되돌릴수없는 이 순간.....

그냥 즐기자!!

역쉬... 즐기는게 나의 삶의 전부일까싶다

내가 살아 숨쉬고 내 아이들이 숨쉬는동안에의 즐거움만 기쁜일만 생각하며 나쁜일 슬픈일 서럽고한 그런일들은 그냥 즐거운일 기쁜일로 덮어둬야겠다...

그래두 비만오면 아픈 내 몸... 어쩔수 없나?

이럴땐 아이들을 보고산다...

솔직히 상훈이랑 선미만 아니면 벌써 떠났다...

그냥 장기기증하고 난 이세상에 없을지 모른다........

안살려구 죽으려고 했거든... 장기기증하려구 병원까지 간몸....... 힘들다~ 지금 식구들로는 그냥 그럭저럭 좋다.......

모두들 사랑한다.....

민우씨만 아이들 모두를 바라보고 사는 지금의 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해도 나는나다....

그냥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처음처럼 좋게좋게 웃으며 살고싶다

화목한가정이 되고싶다.......

내몸이 안따라주고 아픔이 계속되어도 행복해지고싶다......

그래서 아픈것두 내색안하고 사는 나....... 내색하면 욕만 겁나게 많이하고 왜 아프냐는듯 되묻는 그.....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프다고하면... 애들이 걱정할까.. 심히 걱정되어 말을 꺼내기 뭣하다

그래서 지금의 내몸은 온몸의 근육이 뭉치고 뻣뻣하고 아프고 흉통과 가슴부위.. 시큰거리는 손가락과 무릅, 발목...

두통이 많은 내 머리...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팔에는 인대가 심하게 많이 찢어지고 파열되서... 더심하면 팔을 못쓴다는데..... 염증도 심하고......

인대가 끊어질지도 모른다는 그런상황......

그냥 눈물이 핑돌고 또 돈다......

나중에는 혼자 집에서 펑펑 울어버리는 나!!

앞에서는 강한척하지만 나중에는 혼자 아무도 안볼때 울어버리기만하는 나!

자존심이 너무나 강해서 아무데나 나설때안나설때 다 해서 자존심...

일명 똥고집부려서 손해를 많이 보는나!

정말 내 모습.. 내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는... 아직 철없는 불량엄마 불량주부 불량아내다.......

내조도 제대로 못하는 철부지 인데다 지금 생활에 만족못해서 뭐든지 해보려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부업을 생각하고 고심하고 찾아보고 하는 미련한 나다........

어떤여자가 나처럼 살까?

나처럼 사는 인간은 이세상에 또 없을듯하다........ 아니 ... 없을거다!!!

바꾸려고 많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지금은 욱하는 성격이 천성이래서 없어지진 않더라도.....더더욱 억누르고 참고 또 참아서 차분한 성격으로 만들려고 많이 애쓰고있고...

좀더 낳은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내가 이세상에서 평생동안 죽을때까지 사랑할 그 사람을 위해서.....

또, 내 아이들 송이 선미 상훈이를 위해서 애쓰고 사랑하고 뭐든지 잘하고싶은데...

그냥 할려고 시도하다 뭐라고 한소리만 나오면 정말 눈물나고 너무 여려빠져서 자책하고 하다가 포기하는 나쁜 성격을 가진 나.......

이해력두 부족하고 아량도 넓지 못하고......

정말 나쁜것만 나에대해 무지 욕하고 좋은것만 칭찬하는 그......

한편으론 좋은말이지만...... 나에대해 질책하여 더 더욱더 잘하라는 뜻인줄 알지만.... 가끔 속이상해서 그의 앞에서 그냥 울어버린다 펑펑!!!

그냥 뭐든지 결론으론 잘하고싶고 잘해야한다.....

청소, 빨래, 아이들 , 보모가아닌 송이의 친엄마가 되고싶고..

주변에서 내가 잘한들 못한들하면서 떠드는... 계모소리 듣기싫고....

내 아이라는 소리 듣고싶고........

아이와의 나이차이가 아닌 그냥 순수하게 엄마와 딸이라는... 그런 평을 받고싶다.......

평범한 엄마들같이... 그냥 그렇게 대우받고싶고.....

신랑이 아는 주위의 측근들도 송이가 그의 친딸이 아닌 나한테도 친딸이고 내가 낳은아이처럼 정말 열심히 잘키울 내아이처럼... 그렇게 아무 뜻없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친엄마가 살이있다지만 이건 너무하다...

아이가 그에게있어 셋다 모두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말은하지만 솔직히 내가 봤고 다른사람이 봤을땐 그게 아닌데 혼자 바락바락 우기는.. 그.....

내가 잘할려고 노력하고 내가 엄마다... 내가 너의 엄마야.. 말로는 앞에서 그렇지만 솔직히 속마음이 어떨런지 몰라도 느끼는건...

확실하게 느끼는건...... 내 눈치를 보느라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더더욱 마음으론 더 쓴다는거....... 행동도 내가 없을때는 더더욱 잘해준다는거... 그리고 나한테 잘하다가도 나중에 잘해줬자나.. 하고 말하며 생색내는 그........

정말 그럴땐 아무리 사랑하고 좋아한들... 정이 떨어진다....

힘들다...... 에효...

뭐든지.....

혼자일때두 괸찮았다.....

근데 지금도 행복해.......

송이가 있고 선미가 있고 상훈이가있고 또 그... 나의 사랑하는 평생의 반려자가 있기때문에 내가 산다.....

그래서 버틴다.......

다른 누구보다도 아무리 나를 질책하고 때리고 무시한다해도 난 그가좋다.......

난 바보인가봐요.......

그렇게 나를 구타하고 욕을해도 좋은건........

이유가 없어요......

그냥 좋아요...... 힘들어두 지금생활에 빛이 많이있고 집도 확실한 내집이 아니라도 집이없어 밖에서 생활한다해두 좋은데 ...

좋고 사랑하는데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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