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 거주하는 여자사람입니다.
그냥 다 치우고 처음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원래 매번 다니던 미용실이 있었으나 요즘 갑작스런 자금난으로 미용실에 갈 돈이 좀 부담스러워졌었습니다.
어떡하나 고민하다 소셜커머스가 갑자기 생각나서 둘러보고 있었는데 (쿠폰이팡팡터지는 곳에서...ㅋ)
제가 살고 있는 부천에 평도 괜찮고 예전에 한번 판매를 했다가 다시 판매를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가보지도 않았던 곳이라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겠지 싶어서 쿠폰을 구매하고 머리를 했습니다.
저는 턱선을 조금 넘기는 일.자.머.리.를 해달라 요구했고
그 원장님은 제가 요구한 머리가 맘에 들지 않으신지 계속 맘에 안드는 표정을 하시더라고요. '너무 머리가 짧다', '요즘 저런 일자머리 하는 사람이 없다' 등등..
그래도 저는 제가 원래 저 머리였는데 요즘 머리가 길어 다듬질 못했던 것 뿐이라고
원래 머리가 저러니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다 말씀 드렸고 그렇게 머리를 자르셨죠.
모든 분들이 그러시진 않으시겠지만 저는 머리를 하고 난 후에 그 자리에서는 이상한걸 사실 잘 못느낍니다. 정신도 좀 없고 지쳐서 언넝 밖을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그냥 머리 다 감겨주시고 마지막 정리하실때 보니까 미쳐 자르지 못한 머리들이 꽤 있는데도 그냥 넘어가시길래 알려드렸습니다. 저기좀 더 잘라달라고요. 그러니까 잘라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런가 보다 하고 쿠폰 결제 후 집에 와서 머리를 자세히 보는데 ..
사진 처럼 저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핸드폰으로 막찍었다고 해도 저 머리는 일자머리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제 눈이 이상한 걸까요??
쥐파먹은 것 같은 제 머리.. 전 저렇게 머리를 잘라주는 사람이 미용자격증을 딴 미용사라는게 믿겨 지질 않습니다.. 진작에 미용실에서 알아채고 따질걸. 너무 후회되지만 저 거지같은 미용실엔 머리 다시 해달라고 가지도 못하겠어요. 더 쥐파놓으면 어떡해요..
제 머리 어떡하죠
진짜 그렇게 영업하시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