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중학교 삼학년되는 여학생이에요
계속 고민하다가 도움이될까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되게 좋아했었고 그래서 마음속에 항상 가수라는 꿈을 내심 갖고 있었어요
노래를 알게된건 초등학교 이학년부터 엠넷에서 음악을 듣다가 알게됬구요 그후로 음악은 생활의 일부가되서 귀에항상 이어폰을 꽂고있었어요
애들이 저를 떠올리면 이어폰이 항상 뒤에 따라다닐정도로요
그래서 초등학교 사학년땐가?그때에 부모님께 말씀드린적이 있어요 가수하고 싶다고
그런데 부모님이 보수적이기도 하시고 언니가 공부를 잘해서그런지 공부에 중점을 두셔서 '무슨 가수야~우리 ㅇㅇ이는 의사나 판사하면 진짜 잘할텐데..가수는 안돼!'
이러셨어요
진짜 그때부터 무서운거에요 엄마랑아빠한테 내꿈을 말하면 또 안된다고 하면 어쩌지?이런 생각이 자꾸들어서 두려워서 그때 가수라는 꿈을 의사로 포장하고 계속 숨겨왔어요
그리고 내심 연예인들 춤을 따라추면서 춤실력도 조금씩 키웠고요
그러다가 다시 중학교일학년때 정말 용기내서 말씀드렸어요 정말 가수하고싶다고
그런데 언니가 그때 제가 가수를 아이돌들처럼 인기 얻고싶다고 막 하고싶어하는 거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냥정말로 음악을 듣다보니까 나도 부르고싶고 부르다보니까 무대에 서고싶고 그랬어요
그런데 반박할수 없었던게 언니가 너는 재능이있냐? 아니잖아 아니면 사람들이 한번씩 돌아볼정도로 이쁘고 몸매좋냐? 아니잖아 그러면서 무슨 가수를 한다고. 그리고 걷맛만들어서 사춘기라고 그거 다 멋있어보이고 그러지? 나중엔 안그래 너그냥 지금 그게 멋있어보여서 하는거야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어디가서 노래하면 못한다는 소리 들은적도 없고요 잘한다는소리듣고 그러는데 정말 그러니까 내가 진짜로 못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 이렇게 자괴심도들고..그리고 내가 정말 주목받고 싶어서 그런건가 하고 언니말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그러더라구요
아이돌이 싫어라는 말도아니고 아이돌 하기싫어 이런말이아니라 그저 주목받고싶다는 언니말이 싫었어요
저는 그저 무대에서 노래부르는게 반짝거리고 멋있고 가슴도뛰고 그랬어요 그저.
그래서 그때도 잠시 묻어뒀었어요 꿈을. 아무것도 안내세우고 그냥 꿈이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또 작년에 그러니까 중학교 이학년때 다시말했어요 가수정말로 하고싶다고
이번엔 가만히있지 않았어요 정말 완고하게 가수하고싶다고 했어요
엄마가 나중에 거지되도 가수할거냐고 그래도 하고싶다고 했어요
진짜 그럴정도로 하고싶었어요 미래 생각 안한거아니에요 다 생각하고그래도 음악이 정말 미친듯이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결국 엄마가 알았다고 하고싶으면 하라고 했어요 음악학원도 보내준다고
그런데 요새계속 말이 바뀌는거에요
음악학원보내준다하고 몇개월이지나도 알아보고 있다고만하고 안보내주고
또 몇개월전에 디시 말했었어요 음악학원 보내주라고
그런데 무슨 음악학원이냐고 이렇게 말하시는거에요 아빠가. 그런데 아빠도 작년에 학원에대해서 말할때 아무말 안하셨거든요
그래서 보내주라고 했는데 계속 화만 내시는거에요 무슨 학원이냐 공부나해라
그리고 요새는 저보고 경북여대?어디더라? 거기가라고 초등학교선생님하래요
그말을 몇개월동안 해서 (제 꿈이 가수인거 뻔히 알면서도 면전에 계속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나는 내가 하고싶은거 할거라고 그만하라고 해도 요새 계속 애들 좋아하니까 초등학교교사해라 포항공대가라 공부안할거면 기계고등학교 가서 기술이나 배워라 이런식이라서 또 한번 말했어요 가수할거라고
그랬더니 버럭화를 내시는거에요
그리고 또 제가 시도를 안해본게 아니에요
슈퍼스타k2에 1차로 전화오디션보고 집으로 전화가 오잖아요 그런데 그걸 언니가 받은거에요
그래서 학원갖다오니까 집안분위디가 싸했는데 언니가 '너 슈스케 오디션봤더라?'이렇게 따지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가지말라고 해서 못갔어요
그리고 또 다른건 서울공연고등학교에서 콘테스트를 했어요 sopa콘테스트라고
거기에 친구랑 같이 춤으로 나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엄미한테 말씀드렸더니 계속 나가지말래요 그래서 못나가고..
어디 제가 기회만 잡으면 못가게 계속 막으세요 제가 용기내서 해보려하면 막고 해보면 막고
진짜 지쳐서 제가 이런생각까지들더라구요 이러면 안돼지만 내가 더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나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배울거 다 배우고 그랬을텐데
그래서 요샌 목적이 뭔지 모르겠어요
이젠 목표도 없어서 그냥 멍하게 있는거같아요
저도 나가서 놀기좋아하고 애들하고 떠드는거 좋아하고 집에 틀어박혀있기 싫어하는 성격인데 계속 목표가 없이되니까 집에만 있는거에요
그리고 아빠도 원래 다정하고 잘놀아주고 그러는데 제가 가수이야기만 꺼내면 짜증내고요 기분안좋게하고 아까는 엄마랑 이야기하는데 게임하다가 욕하시구요
진짜 힘들어요 지쳐요 죽을거같아요
진짜 딱 죽고싶어요 차라리
왜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너무 밉구요 엄마도 밉고 아빠도밉고 언니도밉고
엄마가 친가에 또말을 했나봐요 그래서 삼촌들이랑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정말 반대를 하시는거에요
할머니가 옛날에 다리를 다치신적이있는데 어린마음에 의사되서 고쳐줄거라고 했나봐요 제가
그런데 할머니가 저한테 나는 우리 ㅇㅇ믿는다 잘되야지 너가 아들노릇해야지 이렇게 말씀하셔서 너무 부담되고요
삼촌들도 제가 광주가기만하면 어디한번 보자 이러고 정말 부담되고요
힘들어요진짜 누가 좀 도와주세요
지쳐요 힘들어요
이제는 제가 가수라는 꿈을가진게 죈가싶기도하고요 목표가없으니까 너무 힘든거에요 허무하고
공부는 하긴하는데 예전에는 수학문제 풀면서 재밌다는 생각도했는데 이제는 할마음도 안생기고요
진짜 힘들고 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