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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친구를 구한 이야기...

갈증엔농약을 |2013.02.14 23:16
조회 279,211 |추천 1,005

안녕하세요 27세 흔남입니다.. ( __)

 

많은 성원과 응원으로 기분이 매우 좋아졌음슴체 ㄱㄱ ㅋㅋㅋ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부 사실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쓰는글은 군대에있을때 동기가 해준 이야기가 재밌어 풀어서 씁니다 ^^ )

 

 

 

 

 

 

 

 

 

 

 

 

 

고등학교 3학때 일이었음(군대동기가 나랑 동갑이였음)

 

한창 7차 교육과정이니 2+1 , 3+1 이라며 이번 수능치는 고3들은 기회다!! 라며 말도안되는 소리를 했음.

 

몰론 글쓴이는 공부랑 무관했기때문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음 ㅋㅋ

 

 

 

동기와 친한 친구들이 4명정도 무리가 있었는데 운동도 공부도 나름 열심히했다고 지껄였음.

 

몰론 아직도 안믿고있음.. 암.. 

 

그 중에서도 동기의 가장친한친구가 몇일전에 집에 도둑도 들고 터가 안좋다고 해서 이사를 했는데

 

마침 그 동네가 동기가 사는동네였음

 

 

 

어느날 동기가 나름 공부를 한답시고 독서실에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집에오는 길이었음~

 

그런데 친구집 골목쪽을 지나치는 순간..!!

 

 

 

 

퍽퍽!! 퍽퍽!!

 

 

 

 

 

친구가 술취한 아저씨한테 맞고있는거였음!! 그것도 일방적으로!!

 

내 동기가 합기도 3단이었음. 불의는 절대적으로 참고지나가지만 친구가 맞는건 못참았다고 했음.

 

 

 

 

 

 

동기 - 야이 ㅅㅂ 놈아!!!!!!!!!!!!!!!!!!!!!!!!!!!!!!!!!!!!!!!!!!!!!!!!!!!!!!!!!!!!!!!!!!!!!!!!!!!!

 

 

 

 

 

 

손에 들어있던 종이가방을 집어던지고 ( 제도 2000 샤프,하이테크볼펜 부러졌다고했음 )

 

골목으로 순식간에 뛰어가서 술취한 양반에게 멋지게 날라차기를 했음!!

 

맞은 아저씨는 2~3m 정도 날라가서 구부러졌다고 함...

 

 

 

 

 

 

동기 - 이런 슈박같은 쉐끼야!! 나이 쳐먹으면 다가??? 술쳐먹고 그 ㅈ ㅣ랄 하지말고 똑바로 살아라!! 으아!!

 

 

 

 

 

 

그리고 나서 멋지게 뒤로 돌아 쓰러져있던 친구에게 가서 손을 내밀며..

 

 

 

 

 

 

동기 - 일어나라 친구야... 괜찮나...??

 

친구 - 고...고맙다 친구야... 역시 니밖에없다.....

 

 

 

 

 

 

이럴줄 알았다고 함....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동기 - 일어나라 친구야.... 괜찮나....??

 

 

짝!!!!!!!!!!!!!!!!!!!!!!!!!!!!!!!!!!!!!!

 

 

동기 - 미친놈아!! 내 뺨을 왜때리노!!! 

 

 

 

 

 

 

 

 

 

 

 

 

 

 

 

 

 

 

 

 

친구 - 우리 아부지다 ㅅㅂ놈아!!!!! 아버지!!!! 아.....

 

동기 -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은 이렇게됐음...ㅋㅋㅋㅋ

 

친구가 독서실에간다고 애기를 하는데 나가는데.. 어머니께서 잔소리를 심하게 하셨다고 함ㅋㅋ

 

그래서 친구가 너무 속상해서 혼자 공원에서 깡소주를 먹고 집에오는데~

 

막상 술취한상태로 들어가려니 또 혼날까봐 겁이났다고함 ㅋㅋㅋ

 

그래서 담을 넘을려고 담벽에 손을 짚어서 딱 넘는순간!!!

 

 

 

 

 

 

 

친구아버지 - 야이 도둑 잣같은놈!! 디졌다 오늘!!!

 

 

 

 

 

 

친구 아버지도 약주를 많이 드신 상태였고 동기친구가 후드티에 모자를 쓴 상태에서 담벽을 넘어갔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도둑인줄알고 열심히 구타를 했다고 함 ㅋㅋㅋㅋ

 

 

 

친구 아버지 - 이 도둑새끼 이 나쁜새끼 돈도 훔쳐가고 보석도 훔쳐가고 이 새끼!! 헉헉

 

                   내 가발도 니가 가져갔냐 이 새끼야!! 가져와 이새끼야!!

 

친구 - 아...아버...앜.... 아버지... 접니다.... 접니다!!!!!!

 

친구 아버지 - 어...어? 임마! 니가 왜 여기있어?

 

친구 - 아 술을 한잔먹......... 아ㅡㅡ;;;

 

친구 아버지 - 이 새끼가!! 어디서 술을 쳐먹고!! 이시끼가!! 이시끼가!!

 

그때!!

 

동기 - 야이 ㅅㅂ 놈아!!!!!!!!!!!!!!!!!!!!!!!!!!!!!!!!!!!!!!!!!!!!!!!!!!!!!!!!!!!!!!!!!!!!!!!!!!!!

 

 

 

 

 

 

 

 

친구아버지,친구 - ???????????????????

 

 

 

 

 

 

 

친구아버지 - 엌!!!!!!

 

친구 - (너무 놀라 말이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 - 이런 슈박같은 쉐끼야!! 나이 쳐먹으면 다가??? 술쳐먹고 그 ㅈ ㅣ랄 하지말고 똑바로 살아라!! 으아!!

 

 

 

 

 

 

이렇게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 무릎꿇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빌고 ㅋㅋㅋㅋㅋ

 

친구도 옆에와서 무릎꿇고 아버지 제친구가...아.. 아버지 이러면서 빌고 ㅋㅋㅋㅋ

 

친구아버지 한참 말없으시다가...... 한마디 하실려는데 .....

 

대문이 탕~ 열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어머니 - 이 죽일양반아!!!!!!!!!!!!!!!!!!! 술쳐먹고 애들 패고있나!!!!!!!!!!

 

 

 

 

 

 

 

 

친구 아버지.... 어머님한테 또 맞으면서 집에 들어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울고...동기도울고...아버님도울고...... 

 

아... 훈훈하네....

 

 

 

 

추천수1,005
반대수22
베플오예|2013.02.15 15:24
집 안방에서 할머니가 나와서 이 가스나가 왜 남편을 패고 난리여 !! 다시 맞으면서 안방으로 끌려들어가고 .. 친구도울고... 동기도울고... 아버지도울고... 어머니도울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고도는인생
베플잉간|2013.02.17 1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함꼐맞는 훈훈한이야깈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13.02.17 10:44
.....뭔가이상한데재밌엌ㅋㅋㅋㅋㅋㄱ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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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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