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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19금) 제가 잘못한걸까요?

에효 |2013.02.15 10:58
조회 11,354 |추천 0

저희는 나이차가 조금 나는 신혼부부에요 신혼이긴 한데 참고로 저희는 재혼이에요..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저는 어려서 아이를 낳고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산적은 없고 바로 이혼한

케이스고... 신랑은 몇달 살다가 헤어진 케이스에요 둘다 아이가 있고

저는 제가 안키우지만 곧 데려올 예정이고 신랑은 전처가 키우고있습니다

결혼한지는 이제 1년조금 안된 신혼인데 신혼같지는 않네요..ㅜㅜ

혼전임신으로 결혼준비를 하다가 유산도 한번 된적이 있구요

저희 신랑은 부부관계에 엄청 민감한 사람이에요

전에도 누군가가 부부관계안해서 남자가 욕하고 이혼장 내밀었다고

글쓴거 봤는데 저도 정말 딱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저희는 부부관계 종종하고 하면 싸울일도 없어요

어제도 부부관계를 마치고 자려는데 제 엉덩이를 만지더라구요

하지말라고 한소리 하고 나니 이번엔 가슴을 만지길래

주물럭 거리는게 싫다고 하지말라했습니다

난 주물럭 거리는게 싫고 자기는 그렇게 하고 싶으면 중간 합의책으로

그냥 대고만 있으라고 했더니 그게 뭐 만지는 거냐면서

화를 내길래 ..

그러니까  오빠가 원하는 중간을 말해 보라고 했더니

욕합디다.. 할말이 없거나 말문이 막히면 꼭 욕을 합니다

저는 조금 논리적으로 따지는편이다 보니 신랑이 거기에 말문이 막히고

그러니 자기도 화가 나니 욕하거나 그런거겠죠

제가 좀 따질때 다다다다 상대 말을 좀 끊는편이기도 한거 같은데요

그거때문에 더 신랑은 더 화를 냅니다..

그래도 담배피고 오더니 미안한지 손씻고 바로 안아주고 하길래

우리 XX(제아들) 데리고 오지 말자 난 또 한번 어른으로써 상처주고 싶지 않다 했어요

그러니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고 하더라구요 화가 풀렸는지 싸울땐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데리고 오지 말라고 소리치더니

저렇게 만지거나 하는거 좋아 하는 남편은 어떻게 처신하거나 해야 되나요?

ㅁ못만지게 하거나 제가 짜증내면서 거부하면 비참하고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 하거든요 ..

전 재혼이지만 부부생활을 해본적없는 초보에요 ..

저에게 방법을좀 알려주세요 ..

아니면 제가 싫어도 참고 하거나 만져도 참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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