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화나...다썻는데 날라가버렸어요ㅠㅠㅠㅠㅠ헝헝..힘들었는데 엄청긴데...
오늘 엄청화나는데...진짜 저다시쓸때 막 써도..이해해주세요
반말도 존댓말도...왓따리 갓따리해요 ㅎㅎ!
참고로 대화중에 욕이많아요!
ㅅㅣ~~~~~~~작
저와 친구2명에서 점심시간에 그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 에 가기위해 학교를 탈출 성공!!!
(떡볶이에 눈이멀어서..그만)
짱맛씻음!!!!
그리고 룰라랄라 신나게 수다를 떨면서
기분이 업 되잇는 상태로 먹고 후식으로 롯데리아에 갔어요 (먹기위해살아욬;;)![]()
세트도 시키고 쉑쉑치킨도 시키고 열심히
우걱욱걱 깔깔깔 거리면서 먹고있는데
옆에 갓 졸업식을 마치고 온 초등학생 여자아이들 10명정도가 우르르 들어와서
저희옆에 앉았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이아이들과는 상관없는 관계였어요...
한참 먹고있는데 친구 한명이 귓속말로
“ 옆에 봐봐”
이러길래 봤더니
헐 대~~~~박 앞머리 그냥 뽕이 그냥 완전 ![]()
옆머리는 고불고불 물결펌을 하고 !!!!!!!아이라인을 그린 초딩이 있엇슴.
그것만 생각만해도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전 2008년 과거로 돌아온줄알았어요ㅋㅋ
여튼
워낙 기분이 업 되있어서 무슨말을해도 다웃기는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그냥 막 먹으면서 웃었죠 ㅋㅋㅋㅋㅋㅋ근데 어디선가
날보는 듯한 느낌..ㄷㄷ..
상황은 여기서부터 악화되기 시작함..
그 뽕초딩이 나를 굳은 동상처럼 눈을 부라리고있더라고요!!!
!!
저희는 미친 듯이 웃고있었기 때문에 저눈을 보고서도
읭??????ㅋㅋㅋㅋㅋㅋㅋ저건뭐지?ㅋㅋㅋ읭ㅋ
ㅋㅋㅋ??ㅇㅅㅇ 이런표정으로 그아이를 쳐다보고 친구들에게 속삭였어요
“쟤가 나 쳐다봐”![]()
라고 하는순간!!!!!!!
제귓가에 스쳐가는 한마디 들고있던 콜라 던질뻔..![]()
“
뭘봐 신발련아”
(우린 참고로 고등학생임..)
읭? 쟤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상황이 어이가 없는거임 그냥 미친 듯이 웃어대기 시작함ㅋㅋ
멈출수가없었음 ㅠㅠ 갑자기 밀려오는 초5때 초6언니들이 무서웠던 시절이 떠올르면서
아련하기도한 알랑꼴랑한 기분으로 마구 웃어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하늘을 날것같았슴 ![]()
또 그때 마침 귓에 들려오는 한마디
“뭘쪼갴ㅋㅋ이게웃기냐?웃겨?”
아놔 이게 보자보자하니깐 보자기로보이낰ㅋ![]()
우린 이말자체도 너무 웃긴거임 우리끼리 “야 우리 고등학생임ㅋㅋ”이러면서 남이보면 쟤낸 뭐가저렇게 행복할까~?하다 싶히 책상을 치고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 우리가 웃으니까 기분이 나빳나봄
이제 맘먹고 쌍욕을 하기시작함
“쟤내 미쳤냐 고딩같다고 ? 고딩이면 뭐시발 고딩같아야 고딩대접하지 !@#$%^&*()~!@#$%^&*(!@#$%^&*(욕이너무많아 생략)”
너무 웃으느라 못듣기도했지만 난 쟤 랩하는줄ㄷㄷ
욕으로 걍 라임을 쩔게 하드만..![]()
여자애가 입에서
하는 말이라곤ㅉㅉ 한심하더라고요 ;;
하지만 우린 마치 짠 듯 웃음이 멈추지않았어요 ㅠㅠ
내가봐도 우린 ㅁㅊㄴ들같아보였지만 이 상황이 어이가없어서 실없이 웃고있더라고요
마음을 가다듬고 같이 눈싸움을 했어요
그러더니 그초딩이 엄마한테 전화를 하더라구요
“엄마 오빠 어딨어? 아니 롯데리아에서 어떤 시발련들이 시비걸잖아”
이소리듣고 또 빵터짐 아 우린 어떤 시발련들이였구나!!!자아를 찾기 시작함
우리가 그 이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롯데리아 미친년은 나다 이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전화하는거 보니깐
그냥 그 아이의 집안 환경이..보이더라구요ㅋㅋㅋ
부모님이랑 통화하는데 욕하고 막
그것도 심각하게!헐ㅋㅋㅋㅋ멘붕ㅋㅋㅋㅋ
나로선 상상할수도 없는일임...ㄷㄷ...
전화가 끝나자마자 어딘가에 전화하는 초딩들...
소위말하는 빽! !!!!!!!!!!!!!!!!!!!!!!! 아직도 빽이 살아있다니
또다시 오글함이 올라옴..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마구마구 궁딩이 팡팡때려주고 욕해주고싶었지만
초딩이랑 싸우면 창피하고 속좁아보이고
얘내가 어떻게 일를지도모르고 해서....
예~전에도 이런비슷한일 있어서(초딩은아님..)
참자참자..!
는 개뿔
질수없다!라는생각에 웃으면서 친구에게 카톡을함
진짜 때릴 기세였슴..표정이 무슨 완전 깡패 뺨침![]()
“친구1아...나 초딩한테 욕먹구있어 ㅠㅠ”
라고 하는데도 아무도 안믿음
.....알음.누가믿음...하지만
달려오는친구..
쓰릉한다 니가있어서 햄볶아..![]()
암튼 달려온 친구1과 친구2
상황이 겁나 심각해지고 일이 커지기시작했음
참고로 이일은 모두 롯데리아에서 시작하고 끝을봄..
옆에 사람들이 쳐다보기 시작함
하지만 친구1은 멈추지않음
“ 너어디학교냐?”
“ 알빠”
“알빠? 야 너원래 처음보는 사람한테 말그따위로하니?”
“ㅇㅇ원래그러는데?”
“니선배한테도 그러냐?”
“넌 내선배아니잖아 ㅎㅎ”
그리고 이초딩은 친구가 질문을 할때마다
응뭐 어쩌 알빠?근데? 대답이 전부였다...
빡친 친구1은
“ 너 이말밖에 못해? 무식하냐 ㅋㅋ?”
“응나원래 무식한데?”
“와 너 진짜 골빈년이네 커서뭐될래?”
“응 나 골빈년이야 근데 너보단 커서 잘될 거야”
그래 골빈 초딩아..커서 니 흑역사를 깨닫고 부디 큰 사람이 되길바란다 ㅋㅋㅋ
친구는 말할 필요성을 못느꼈는지ㅋㅋㅋㅋㅋ말을 멈춤
그러니까 이초딩들이 이젠 친구2를 야림
근데 친구2는 저런 말에도 다 받아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들었음
이미 그 초딩친구들과 한판하고 있었음
멋찜..![]()
초딩들이 빡쳤는지 니네~이제 죽었다고 하면서
또 전화를 하기시작함...
근데 누군진 모르겠는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함
“흐엉ㅎ읗엏읗엉 롯데리아에 있는데요 막 처음에
고등학교 언니들3명에서 제 머리가지고 욕하고 놀리다가
이젠 2명더와서 뭐라고해요 헝헝 눈물 훔치고
우리한번 야려주고 또르르...
”![]()
![]()
너의 그 연기는 대.단.하.다
니가 진정한 연기자!ㅎㅎ
근데 너는얼굴이 안되서 안되겠다 얘야 다른길찾으렴^^
나는 황당해서
“ 야 야 왜울어? 왜? 아니 왜?” 물어보니깐
야림..ㄷㄷ
무서웠음
은개뿔
또 웃음..나왜이럼..실성함?...![]()
이아이들은 어딘가에 계속 전화를함
자신들을 쉴드쳐줄 언니 오빠들을 소집중이였음
우린 그냥 그때 뭐했는지 모르겠음ㅋㅋ
워낙 정신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들에게 전화가왔슴
그 빽인가봄!!!
궁금해!!궁금해!!!![]()
한 다른초딩이 전화를 받더니
“네..저14살 ㅇㅇㅇ이예요 아니 여기 롯데리아인데요
고등학교 언니들이 시비걸었어요“
이러더니
친구1보고 “야 전화받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뽕넣은 친구가 그러니깐 너도 해보고싶었구나 우쭈쭈 ~ㅎㅎ![]()
친구1은 받아침ㅋㅋ
“싫~어 그따위로 말하니깐”
그 말에 대답은 더욱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엄마의 전화를 피하려는
자매같이
“오빠 무서워서 못받겠데요
야 받으래잖아“
“싫어~”
이러니까 전화기를 줌
우린 옆에서 와 동갑이면 웃기겠는데? 우리 위면 19살 밖에 더있어?
아는애면 어쩔꺼 막이러면서 또 막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웃음으로 승부하겠쒈..![]()
우린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1이 전화를 받음
“ 여보세요”
초딩빽 “ 너몇살이냐”
“ 그쪽은 몇 살인데요?”
“나 18살 ”
“나돈데 ? 너 어디고냐 ”
“ 나 xxx고”
xxx고가 문제였슴!!!
걸려들었어 이무슨! 이런 인연이!!
친구2와 같은 고등학교 였던거임!!!!얄루!!!신나라!!!!♪
친구2가 전화를 받음
“ 너 이름뭔데?”
“ㅇ ㅇㅇ”
“야 나 ㅇㅇㅇ인데 초딩 들하고 뭐하냐”
뭐이런식으로말함
무슨18살이 초딩들을 후배로 챙기고 동생으로 해야지
으 지질이..으으으으ㅡㅈ 지질이!!!
너는 몬나니!!!!!!
우린 옆에서 실실 비꼼
“어쩌냐~니가 부른 선배가 고작~얘야?”
“ 너네좀 혼내달라는데~?”
이랬음..내가 생각해도 유치함
창피함..근데 신경쓰지않았음
계속 놀림 그리고 친구1과 친구2가 갔음
우리셋도 이제 일어나자 할려는데
요뇬들이
“ 어딜가 일크게 벌려놨으면서 어딜가”
이러는거임![]()
왜 우린 가면안댐 ㅋ? 무서운 언냐들은 이제 갔다 그말임?
친구들 가자마자 친구들 욕을 하기시작함
“아까 걔 이름이 뭐랫더라?”
패기보소..
쳐돌았군 하긴,,ㅋ 믿었던 선배가 쉴드를 못쳐줬으니깐 그럴만도하지![]()
우린 그냥 무시하고 화장실 갓다가 그냥 롯데리아 나감
이렇게 끝난건 나도 어이가없지만..별 방법이없엇슴 ㅠㅠ
나가지도 못하게하구...헿..
그리고 각자 헤어졌음 그리고 한참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옴
“ 여보세요”
“언니 저..아까 롯데리아..에서 ..”
“누구?”
“아까 대들었던거 죄송해요 ㅠㅠ”
“ 걔들중에 누군데?”
“ 욕심하게 했던애요..”
“아~우리가 웃은걸 기분나빠햇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욕하는건 아닌것같아”
“죄송해요 ....”
뭐지? 이상황은 나도 모르게 엄마..목소리로 착하게 타일렀음
계획은 이 시븅.#$%^&*() 이거엿는데...
읭..나도 모르겠음
친동생한테도 이렇게 말안하는데 차칸언늬 빙의되서 ㅋㅋㅋ![]()
친구들한테 전화해보니깐 4통씩 와있었다고들 함..
우리 전화번호를 알게된건
친구1의 사촌동생이 아는아이들이였다고함..!!
이 지역은 참 좁음
알고알고 또 알고 서로 다암
근데 난 타지역에서와서...아무도몰름><
그래서 잠자코 웃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참힘들었음...와 쓰다보니까 겁나기네..
어떻게 끝내야 될지모르겟댬..ㅇㅅㅇ
지금 오늘 있었던일 다쓴건지도..모르겠써염..
![]()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초딩들..조씜..또조심!
+) 수정!!갑자기 웃긴 이야기가생각나서
친구2가 그 초딩보고
"너 왜 그렇게 야리야려?"
"원래그러는데?"
"넌 커서 성형좀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했데요
결말은 훈훈하기보단..음..나도잘모르꼣서요>ㅣ<
추가글++++++
친구1이 그초딩보고
" 너근데 왜머리 그러고다니냐?"
"너보단 예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너예뻐..><이쁜아
그리고 초딩들도 기분나빳을꺼라고 말씀하신분들
저희는 그전부터 웃고있었어요;;
그리고 대놓고 쳐다보지도 않았구요...
어쨋건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한테 그런건 아니지않나요?
그리고 욕먹는데 가만히 있고 친구부른건요
그상황에서 때리고 욕하면 나중에 저희가 더 불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