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판 눈팅만하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전 3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와 헤어진지는 두달 좀 안되었네요..
3년 만나면서 세번의 헤어짐을 겪었고, 이번에는 남친이 이제 더이상 절 사랑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선 아무리 힘들어도 꾹 참고 연락안했는데 두달동안 3번이나 남친이 먼저 연락이 왔어요.
물론 3번 모두 술 마시고 연락온거고요.
너랑 함께한 시간이 그립다, 나보다 좋은 남자 만나라, 다시는 너만큼 날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지 못할거 같다.. 등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 사람 속을 긁어놓으네요.
다음날 정신차렸을 거 같아서 '다시만나자. 곰곰히 생각해봐' 하면 또 답장이 없고..
30대가 되면 사랑에 쿨해질 거 같았는데.. 여전히 사랑앞에서는 똑같네요 ㅎㅎ
자꾸 연락오는 남친한테 만나서 얘기하자고 할 생각인데.. 이건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겠죠?
글 보시면서... '너도 참 답답하다. 나이먹고 왜그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은 듭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