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 신혼1년차 된 주부입니다..
일단 거두절미하고 우리 남편은 회사에 간부정도 되는데.
남편이 직접 면접보고 키운 4년된 여직원때문에 신경쓰이고 고민이 이만저만이아닙니다.
우리남편이랑 그 여직원이랑 10살차이나는데. 연애할적 남편이 그 여직원을
여동생같고 재밌고 착하다며 칭찬했던게 기억나네요. 결혼전 회식자리에서 한두번정도 봤는데
귀엽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없는사람인줄 몰랐습니다
그저께 회사직원들끼리 회식을했다던데 그 여직원 집에 통금있어서 늦게들어가는날은
회사에서 잔다고 거짓말을 했나봐요 .
친구집에서 자기로했었는데 약속이 취소되서 남편이 그 여직원을 데리고 새벽2시에
우리집에왔는데 깜짝놀래서 이시간에 무슨일있냐고물으니까..
우리집에서 그 여직원을 자게한답니다..
너무기분상해서 우리집에서 왜 자게하냐고 .. 대놓고 이야기하니까
그 여직원이 대뜸 지금갈데가없어서 하루만신세쫌질게요... 라고 하더군요
기가차서. 남편한면 째려보고 아직 냉전입니다..
남편은 별것도아닌일에 왜 이렇게 삐져있냐고 혹 의심하는거냐고..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