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스샵 50% 할인 하길레 필요하던 것들 구입하러 구의역 근처에 있는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완전 실망만 하고 왔네요...
화장품을 고르고 계산을 하려니까 남자 직원분 이었는데 계산 하고 포인트 카드 만들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른 곳처럼 종이에 개인정보를 써서 주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민등록 번호 앞자리와 뒷자리 3개를 말하라고 하더군요...
저만 있는것도 아니구 가게 들어갔을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계산할때 쯤에 남자분과 여자분이 들어오셨었 거든요, 그리고 여자분은 계속 화장품 구경하고 남자분은 돌아다니시구요..
다른 분들도 계시니까 당황도 되고 어이도 없어서 그 상황에는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습니다.
근데 계속 확인차 계속 물어보더니 좀 당황했던지라 잘기억은 안나지만 나중에는 좀 큰소리로 '123456이랑 뒤에000 이거 맞으세요?' 라고 대놓고 물어 보시더라구요...ㅜ
그 후에 핸드폰 번호도 계속 말해도 틀리고 ...4~5번은 반복해서 말한것 같네요.
한번 두번 틀리셔서 또박또박 신경써서 말씀 드렸는데....
결국엔 똑바로 못쓰시고 또 틀리시길레 짜증이 나서 그냥 틀린데로 쓰게 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매장에서 정보수정 부탁 드리려구요..
정말 문제인건 핸드폰 번호는 상관이 없는데 주민등록 번호가 자꾸 걸리네요.
이름도 알고, 주민등록번호 앞자리와 뒷자리 3개를 알고 있으니 너무 불안하네요.
제 성별도 알니까 주민번호 뒷자리의 첫번째 숫자도 알수 있을텐데....
제가 처음 포인트 카드 만든건데 제가 실수한건가요?
나름 유명한 브랜드이라고 생각했는데 고객의 개인정보를 그렇게 관리하시다니.. 정말 실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