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10년..
나름 짧지 않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싫은 사람도 많이 만났지만 싫은 사람이야 뭐 업무상으로만 만나면 되는거니까 좋은 사람들이랑 친하게 잘 지냈었죠..
근데 정말 드라마에서 보던 일이 일어났네요..
얼마전 직원이 바뀌고 제업무가 너무 과도하게 몰려서 다른 직원과 분장 해달라고 당사자에게도 책임자에게도 얘기를 여러번 했었죠..
결국 남직원들끼리 담배 몇번 피고 하더니 없던일로 제가 혼자 다 떠맡게 되었고
오늘 회식자리.. 직원들 앞에서 그 직원이 말하네요..
일이 힘들면 말을 하지 왜 혼자 참고 있냐며..
자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도와주겠다고..
그래도 한참 같이 지내왔던 동료인데..
어이가없고 너무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게 남들앞에서 가식을 떨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