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백화점가면 젤로 많이가는 지하1층 식품관...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봄구두 구경이 하고싶어 올라간
2층 디자이너 슈즈관~~
알록달록 꽃프린트 구두서부터~
메니큐어 바르고 싶은 파스텔 톤 구두가
내마음을 살랑살랑하게 하는 중이었는데....
아줌마들이 웅성웅성 모이기 시작하더니.
여기저기서 핸드폰 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어대는거!!!!
그래서 또 궁금함을 못참고 비집고 들어가보니
두둥!
호정이다!
내 딸 서영이 호정이 ..진짜 신기 ㅋㅋ
아줌마들 막 "호정이" "호정이" 그러길래 봤더니
진짜 호정이다.
일편단심 순진하고 사랑스런 호정이~
최윤영이 내눈앞에 딱!!!
"내 딸 서영이" 에서 바보처럼 사랑앓이 하는 모습에
푹빠져서 이배우 매력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진짜 사랑스러워서
아줌마들 사이에 나도 껴서 하트 뿅뿅 발사하고 있었다!
친구는 아닌거 같고..
스타일리스트로 추측되는...암튼 지인들과 함께
대낮에 이렇게 연예인이 돌아다니는거 나 진심 신기!!!!
진짜 보통 사람들처럼 막 신발구경하고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시선 불편할텐데 ㅜㅜ 연예인은 저래서 안좋겠구나... 생각들었음!
진짜 우리네들 처럼 신발 신어보고
예쁜지 거울보고 하는거보니깐
딱 내 친구 같았지만...
얼굴크기에서 이미 일반인은 아니었다...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진짜 얼굴 작은데
눈코입 다 들어있으니깐 너무 신기하면서
나는 연신 "대박~" "대박~" 을 외치며....
시크한척 연예인 보면서 방방 뛰지 않는척
관심없는척했지만...
집에와보니 내핸드폰에 호정이 사진 엄청 많다 ㅋㅋㅋㅋㅋ
아 웃겨...
아 자꾸 생각난다...
먼가 웃는상이야...이사람 ㅋㅋㅋ
내딸서영이 종영도 얼마 안남았는데
끝날때까지 분량좀 더 많이 나왔음 좋겠다!
오늘 부로 팬됬다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