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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왔네요 정말..

02.26 |2013.02.26 22:06
조회 10,649 |추천 13

이별한지 한달이고

어제가 일년이 되던 날이었습니다.

 

연애하던 동안 제가 더 많이 사랑했고

항상 그쪽에서 먼저 질려서 헤어지자고 하면

제가 매달리고 매달려서 다시 만나다가

결국 제가 제풀에 지쳐

헤어지자는 그사람말에 마음먹고 이별을 했습니다.

 

그러고 단 한번의 연락도 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는 티도 너 없이는 못살겠다는 티도

내지않고 정말 카톡프로필도 그대로 두고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고 오늘 새벽에 전화와 카톡이 왔는데

한참뒤에 확인하고 답장하니

 

잘지내냐고

안좋은일있는거 같아서 걱정되서 연락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했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저 정말 힘들어 하다가

그냥 가슴에 묻고 모든 걸 다 잊으려고 애쓰고 애쓰면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었는데

연락와서 그러는게 참 밉기도 하고

저도 그 사람이 그립지만 그냥 아주 차갑게 돌아섰어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또 아프고 상처받았던 시간이라

돌아가고 싶지가 않네요

 

 

이별앞에 놓인 많은 분들

특히 차이신 여자분들 힘내시고 딱 마음 굳게 먹고 지내보세요

 

남자들 정말 자신을 사랑해줬던 여자라면 한번쯤은 뒤돌아 보는 것 같아요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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