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친구한테 왜 이렇게 쩔쩔매냐고 하시는데,쩔쩔매는게 아니라 저는 그 친구를 참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구 이런 작은일 때문에 괜히 어색한 사이가 될까봐 그런거에요
이 판은 그 친구를 무작정 욕하기 위해서라던가 혹은 동정심을 받기 위해 쓴 글이 아니였구 그냥 제가 친구의 글과 사진을 지운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를 묻기위해서 쓴 글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 성형해서 많이 이뻐진 것도 아닙니다..ㅋㅋ 그냥 눈에 라인이 생긴정도..?
아무튼 그냥 주저리주저리 쓴 글에 다들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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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1살 여자입니다~
며칠 전이 제 생일이였습니다.친구들이 다들 페이스북에 생일축하 글들을 남겼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한 친구가 있는데생일 축하글과 함께 그 친구와 4년 전쯤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제가 사실 2년전쯤 쌍수를 했습니다.. 저는 성형한 사실을 굳이 숨기려는 사람도 아니구,하자마자 친한 친구들한테도 다 이야기해서 이 친구를 포함한 친한 친구들도 이미 다 알고있거든요..저에게 쌍수했냐고 물어보는 친구들에게도 사실대로 다 말하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제 성형 사실을 굳이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사실 어느누가 자신의 성형전 사진을 페이스북에 떡하니 올려놓고 싶겠나요?
그래서 순간 사진을 보구 너무 놀라서 친구에게 쪽지를 했습니다.미안한데 제발 사진 좀 지워달라구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정색을 하면서 "시러" 라고 말하더군요;;
허허
그랬더니 그 친구가 화가난건 아니지만 기분이 별로라고 하더군요;;네네 물론 친구 입장에서는 생일축하글과 함께 추억을 떠올리며 썼던 글을 제가 지웠으니화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상대방이 제발 지워달라고 그 정도 부탁했으면그냥 지워주는게 예의아닌가요? 아니 막말로, 친구가 뻔히 성형한거 알면서도 과거 사진을떡하니 올리는게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기분풀라고 쪽지를 몇번 더 보냈지만그 친구 대답도 안하네요...참나...
제가 너무한건지 다른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