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저희 학원은 초등생 중심의 수학학원이며, 전과목반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과목반이 월교재비 포함하여 23만원인데, 4학년 남학생의 학부모님이 연체하시더니
애도 안보내고 밀린 학원비도 안주시네요.
작은 학원일수록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단걸 알기에, 전 아예 2달치 넘어가기전에 독촉을 해서라도
학원비를 납부하게 하는 편입니다.(학원비는 선납이며, 샘들이 비율제로 가져가시기에 학생이 학원비를
안내면 샘의 페이에도 지장이 생깁니다.)
학원비가 두달치만 되어도 46만원...석달치면 70만원 가까워지기에 실은 보통가정집에선 내기가 더 어려
워지죠. 그리고, 저희일은 교육서비스라 눈에 보이지 않는 댓가이므로 솔직히 학부모들도 밀리면 내기 싫
어지는 마음이 생기나 봅니다.
여튼, 1월 20일에 23만원, 2월 20일에 24만2천원(1학기 수학부교재비 포함)....계속 안내고 계십니다.
체납문자는 3일마다 들어가고, 결국 지난주 목욜에 제가 직접 전화했더니 카드한도가 다 되었다고 빠른
시일내에 주신답니다. 그러곤 학생은 가족여행 갔다왔다고 월욜에 결석...
그러곤, 학생은 화욜에 등원했더군요.
화욜저녁에 마지막 문자넣었습니다....수욜까지 2개월치 완납하시지 않으면,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으로
수업참여 금지된다구요.. 학부형은 종로에서 차이니즈 레스토랑하시구(중국집 말구요), 학부모는 대치동
에서 네일샵하신대요...
허걱~ 근데....오늘 아예 학생이 결석이네요...
솔직히 더이상 연락하는 것두 짜증나고...하지만, 날짜계산으로 정확히 하면 287,500원은 어쩌구요....
휴~~~ 정말....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