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억을 곱씹으며<가족의 나라>를 보신분들, 그리고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한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적어봅니당~!
영화는 지상 낙원이라는 선전에 속아북으로 떠났던 주인공 성호가
25년만에 종양치료를 목적으로 일본에 와서 지내는단 몇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양영희 감독의 가슴 아픈 가족 실화를 바탕으로만들어진 영화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주목을 받고 있져~!!
그렇다면 여기서!!우리가 영화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를양영희 감독에게 직접 들어볼까요?
궁금한 이야기 1 어디 까지가 실화 인가요?
>> 실제로 오빠가 20여년만에 북한에서 일본으로 왔어요.종양을 치료하러 왔었고, 감시자도 따라왔어요.영화와 다른것은 오빠가 3명있는데,그 세명의 오빠를 합친 캐릭터가 주인공 성호예요

극 중 리애가 오빠에게 '가지말라'고 했던말도 실제로는 말 못했어요.그냥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궁금한 이야기 2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
>> 이우라 아라타와 안도 사쿠라를 원래부터 좋아했어요.사쿠라는 자유분방한 조연 역할만 하다가주연은 이번이 처음이에요하지만 일본에서 연기를 제일 잘하는여배우라고 생각해요, 넘버원...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에서 욕할 때 눈빛이 너무 좋았어요출연해 달라고 장문의 메일과 전화를 했고일본에서 한국까지 오려고 했어요
양익준을 캐스팅 하고 일이 다 잘됐어요많은 일본 배우들이 좋아하고 출연하고 싶어했죠.
궁금한 이야기 3 극 중 성호가 부른 하얀그네라는 노래!
>> 60-70년대에 유행하던 일본 포크송인데이 노래를 모르는 일본사람이 없을 정도로정말 유명한 노래예요. 오빠가 70년대에 북한을 갔는데,북한을 가기전에 자주 들었던 노래예요.이 노래를 부르면서 오빠의 청춘은 일본에 있다는걸 나타내고 싶었어요.
<하얀 그네> 원곡 링크
양영희 감독이 전해주는 <가족의 나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까영화 장면장면이 더 기억에 남으면서~~너무 좋았던 기회 였던것 같아요ㅎㅎ 양영희 감독님과 양익준 배우님의 다음 일정 때문에30분 정도밖에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GV가 너무 아쉬웠지만..ㅠ
3월7일 개봉하는 <가족의 나라>!!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정말 강추 하는 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