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행복이먼지..이젠지칩니다

힘든세상 |2008.08.19 00:05
조회 4,649 |추천 0

제 나이 26..딸아이18개월접어들었네요..

연애6년하다가 애기가생겨서.. 아니 애기낳고 식올리고 살고있어요

임신사실을 시댁에 알리고 ,,돈이 없으시다고 집해주실돈이 없으시다네요

그래서 제가 원룸부터시작하겠습니다 하니 난중에 전세금조금이라도 보태주신답니다

3년전에..

그리고 아이낳고..사는도중..연채금이라고 자꾸만 용지가 날라옵니다

어머님 명의로 카드값이 천만이넘게 보증을 섰네요 신랑이..

너무너무 화가났어요 살집도 못해주신거..이해합니다 바라지도 않구요

그런데 아들을 보증세워놓고 갚을 생각도 안하시고 보증금도 남에 돈빌려서 낸거라

갚아나가는판에..월급120받을때 남돈갚는30만원 월세30만원으로

60만원으로 신생아랑 저랑 아기아빠랑 지내고있을때

신랑 여 동생 쌍커플 코수술해주신 어머님 ㅎ

어머님이 새엄마거든요..그 티를 팍팍냅니다

연애할떄도 술채서 신랑보고 너거엄마 찾아가라 개새씨 십새끼라고 담배 물면서

말씀 하시곤했죠..

게임중독에 결혼생활 만 2년에 일년반을 사람고생시키고 못하게하니깐

폭력에 물건파손에..

지쳐갑니다..

결정적인건 제가모유수유했어요

2주전 장염으로 제가 입원하는바람에 젖을 땠는데..

제가 친정엄마가 안계신탓이크지만 아버님 어머님이 봐주셨어요

저녁에 제가 재우구요 잘놀아주셔서인지 젖을 안찾아다행이지만

아기가 배고프면 젖을 더찾는다며 밥좀 먹여달랬더니 빵먹이고 밥좀 먹여달랬더니

나가서는 어머님이 좋아하는 아구찜 드시고 애긴 맨밥 두숟깔 먹이고 오셧네요

그리고 젖을 때서인지 하루종일 울고 안아달래서 내려만 놓면 자지러지게 울고

자다깨고...병원에서 닝겔맞는손으로 안고 달래고 화내보기도 하고 ..

돈이 없지만 사정상 아이땜에 1등실에서 지냈어요 새벽에도 울고 보채고 자지러지게 우는터라

6인실은 안됬거든요..

돌때 이가나서 이제 이가 5개겨우 났어요 잘 못씹어먹죠..

그런대다 제가 장염이라 금식중이였습니다

신랑이 자기엄마한태 아이가 밥을 못먹고있다며 쫄쫄굶고있다는데..

한순만쉬고 병원서 5분거린데도 밥하나 안가져다주시데요..

이가 많이 없으이 진밥을 먹어야하거든요 식당밥사서줘도 고추가루반찬 딱딱한반찬..

아이키우시는 엄마들..제맘이해하실겁니다..

시댁에 전화해서 무국좀해달라니

한참되서야 병원오셔서 무가 없어서 못했다며..밥이랑 계란찜하나 겨우해오시더라구요

안그래도 잘안먹어서 제맘을 애타게했는데 운다고 과자빵주고해서 거기에 질들여져서

퇴원해서도 지금까지 얼마나 고생한지 모릅니다..

요즘은 덜하구요.. 며칠전부터는 한공기뚝딱합니다..ㅎ

어쨋든 시댁시어머님 손녀상대로 너무 하신거아닌지모르겠어요..

이혼한다고 하니..결혼도 너희맘대로했고 이혼도 너거맘이라네요..

제새끼...불쌍해서 어떻합니다 남들은 말다툼도 애기앞에선 안다는데

신랑이 제 따귀때리는거 패는거..욕설에 다듣고 보고했는지 오래됐어요..

거기에 노출되서 ..어느순간부터 아이가 툭툭때립니다 18개월짜리가..

아이가 울다가도 아이가 화나면 자기얼굴때립니다 ..엄마한태 보채다가도 절 툭툭치구요..

아빠가 엄마 때리는모습을 아이가 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그행동을 모방할까요...

제새끼 너무너무 사랑하고 안쓰럽습니다

이혼해도 살집도 없네요 ...

달달이 백만원씩준다는데 월세나가고 생활비에...

백만원씩도 준다해놓구면 말도 자꾸만 바뀝니다

제딸아이만 행복하게 클수만 있다면 전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남자 선택한거...제탓이지요 이렇게 신세한탓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며칠전엔 여관에 애기랑 저랑가서 애기잘때 맥주병으로 손목을그엇어요..

저도 겁이난건지 많이 는 못그었네요..마침 애기가 깼구요..

참 못난엄마죠..

결혼2년동안 너무힘들어요

하루다 멀다 싸우고...제새끼 어떻합니까..

못난어미만나서 별꼴 다보고자라고 ..

맨날 힘이더 날땐 더 안아주고 뽀뽀하고 안아줍니다..

오늘도 맥주로 잠들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