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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흰사슴테마파크] #7 행운의 상징 백록담 흰사슴을 찾아서

sunu |2013.03.01 14:28
조회 651 |추천 1

                                                                       

  

 

갑자기 구름이 잔뜩 끼더니 비가 약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맞을만큼의 양이여서 비가 온다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지나가다 우연찮게 이정표를 보고 다음 목적지로 달리기 시작했다

난 백록담 흰사슴 테마파크로 향한다

지도에 추천코스엔 없었지만 제주에 온김에 제주도에 특별한 곳을 찾아 보고 싶었다

백록담 흰사슴이니 당연 백록담에서만 사는 동물일테고 제주가 아니면 볼수 없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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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엔 참 종거 많수다양. 혼저옵서예 
 국내 최초의 백록담 흰사슴 테마파크

january 2013
jejudo seogwipo backrokdam white deer theme park

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흰사슴으로 입구 간판을 장식해서 단번에 알수 있었다

그런데 주차장엔 차들이 거의 없었다

있어도 관광객이려니 하기 보단 직원이나 타고온 차려니 생각했다

이렇게 한가로운 곳은 혼자 여행하는데 있어서 피하고 싶었다

혼자 온것도 외로운데 더 외로워질것만 같았다

다시 차를 돌려 나가려는데 입구에서 한분이 나와 오라는 손짓을 한다

그냥 차를 돌릴겸 그 아저씨께 다가갔다

아저씨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흥보기간이라고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공짜다

기분은 내키지 않았지만 공짜라는 말에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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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돌하르방

january 2013
jejudo seogwipo backrokdam white deer them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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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거대한 돌하르방이 정면에 배치되어 있었다

세계최대의 돌하르방이 아닐까 싶었는데 집에와 검색해보니 최대 돌하르방이 맞긴 맞다

건물은 참 잘 지은것 같다

날 안내한다는 아저씨는 들어가자마자 나에게 흰뿔사슴의 효능에 대해 설명한다

안내한 곳도 조리기구가 늘어져 있고, 흰뿔사슴을 정제하는 듯한 한약냄새도 진동했다

분명 약장사란 생각을 했다

잘못 왔구나라는 생각을 할때 안내하던 아저씨는 나에게 흰뿔 사슴을 보러 가자고 한다

자유롭게 구경하는것이 아니라 안내원을 동행하여 구경하는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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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백록담 흰사슴에게 먹이주기 체험

january 2013
jejudo seogwipo backrokdam white deer them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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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으로 가니 흰사슴들이 많이 모였있었다

안내하시는 분은 그 우리 철문을 열더니 나에게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를 준다

이걸 들고 입장하면 흰뿔사슴이 몰려들꺼란다

머리 위로 나뭇가지를 들고 한가지씩 주라고 했다

장난치지 말라고 했고

설레임보단 무서웠다

흰사슴 뿔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은 이런 공포스러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철문을 열기 무섭게 흰사슴들이 나에게로 몰려왔다

전혀 낯설어 하지 않는것이 사람손에 익숙한듯 했다

난 알려준데로 한가지씩 잘라 골고루 나눠 주었다

그런데 사진에 보듯이 뿔이 자랄데로 자란 흰사슴이 또달라고 자꾸 뿔로 나를 툭툭치는 바람에 결국 뿔로 한방 먹었다

고통은 오래갔다

  

백록담 흰사슴 전설1 옛날 한라산 기슭에 한 젊은이가 살았다

그는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는데 효성이 지극하여 늘 어머니의 병을 고치는 것이 소원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지나던 나그네로부터 어머니의 병에는 사슴의 피가 특효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다음날 그는 일찍 일어나 시냇물에 목욕을 하고 사슴사냥에 나섰다

온종일 사슴을 찾아 헤매다보니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정상에는 짙은 안개가 덮여 앞을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단념하지 않고 안개속을 헤매다가 마침내 사슴 한마리를 발견했다

그것은 흰사슴이였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순식간에 활을 쏘려고 하는순간 어디선가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흰사슴을 데리고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안개가 걷히자 사냥꾼은 노인과 흰사슴이 사라진 곳으로 내려가 보았다

그곳에는 커다란 연못만 있을뿐 노인과 사슴은 찾아볼수 없었다

그노인은 한라산을 지키는 신선이였다

어쩔수 없이 사냥을 포기한 사냥꾼은 대신 연못의 물을 떠다가 어머니에게 드렸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어머니의 병은 깨끗이 나았다

훗날 사람들은 이 연못을 백곡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백록은 가장 심성이 어질고 효성이 극진한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한다

지금도 한라산에는 백록이 살고 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백록을 본 사람은 큰행운과 무병장수를 함께 얻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백록담 흰사슴 전설2 옛날 교래리 감발내천 근처에 안씨라는 포수가 살았다

안씨는 평생을 사냥꾼으로 살았는데 무엇이든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이었

어느날 한라산에서 사냥을 하는데 숲에서 사슴이 한마리 내달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총을 쏘고 달려가서 순간적으로 칼을 빼어 사슴의 배를 찔렀다

그런데 정신이 들어 살펴보니 백록이 죽어 있었다

안씨는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그 자리에 엎드려서 몰라보고 대죄를 범했다면서 머리를 땅에 대고 극진히 빌었다

그래서인지 안씨는 죽지않고 한라산에서 살아서 내려와서 140세까지 살았는데

만약 정성을 다해서 빌지 않았다면 그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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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의 백록담 흰사슴 테마파크

jan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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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사슴으로 입구 간판을 장식해서 단번에 알수 있었다

그런데 주차장엔 차들이 거의 없었다

있어도 관광객이려니 하기 보단 직원이나 타고온 차려니 생각했다

이렇게 한가로운 곳은 혼자 여행하는데 있어서 피하고 싶었다

혼자 온것도 외로운데 더 외로워질것만 같았다

다시 차를 돌려 나가려는데 입구에서 한분이 나와 오라는 손짓을 한다

그냥 차를 돌릴겸 그 아저씨께 다가갔다

아저씨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흥보기간이라고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공짜다

기분은 내키지 않았지만 공짜라는 말에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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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을 즐기는 백록담 흰사슴

january 2013
jejudo seogwipo backrokdam white deer theme park

copy right ⓒ 2013 by sunu. all right reserved

 

크지 않은 테마파크를 단숨에 구경했다

흰사슴을 봤다는 신기함은 있지만 도대체 내가 뭘했는지 여기 왜 갔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갔다왔으니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그때를 기억해본다

사슴이 먹이를 먹는 모습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코스는 분명하다

제주도까지 와서 백록담에만 산다는 흰사슴을 보기 위해서도 분명 가볼만한 코스이다

하지만 그이상도 그이하도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꺼란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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