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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는게 두렵습니다

힘들어요 |2013.03.01 23:38
조회 33,905 |추천 158

+) 글삭제되서다시올려요,이제곧3월4일인데 어떻하죠

 

 

안녕하세요,올해 15 살 올라가는 한 여학생입니다

판을 맨날보다가 막상 쓸려니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고민하다가 판을 쓴 이유는 저두 조금이라도 동정심을 받고 싶은 탓인가 위로라도 받고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말그대로 학교 다니기가 싫습니다

저는, 엄마랑 아빠랑 이혼한 상태이구 저는 할머니랑 사는 한 여학생이구요

엄마는 방학때 한번 볼까말까구요 저는 친할머니댁에서 자랐기때문에 아빠는 명절마다 내려오십니다

그래서, 저두 그러한 사정을 잘 알기때문에 학교를 더 더욱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그것두 잠시뿐인지 금방 못갑니다 엄마아빠이혼한거? 할머니랑 사는거? 그거때문에

학교다니기 싫은 마음은 전혀없습니다 저는 모든게 다 털어놓는 타입이라 그냥 속시원하게 말하고 다녀요

 

 

그런데 사건은 결국 터졌습니다.

중학교 입학식하고 7일뒤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근데 이러다가 나 정말 친구도 못사귀겠다는 말에

직접 저가 말을 걸고 시도를 해서 짝수 4명을 만들어서 놀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애들을 슬슬 누군가 뺏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혼자가 되었구요

그뒤로부터 안좋은 소문이 점점돌기도 했는데 그 중에 유일하게 남아준 친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욕을 든든 말든 옆에서 위로해주고 같이 웃어주는 친구가 한명이 있었는데 진짜 처음만나사이인데

좋았습니다,아프면 괜찮냐구 일일이 물어주던 시내갈때 일일이 같이 놀자고 앙탈부리고,

고민있으면 털어주고 자기 힘들면 그냥 바로 털털하게 털어주고 장난도 많이치고 도를 지나쳐도

화를 안내고 체육복도 서로 화장실가서 같이 입어주고 사람들 시선따위 시선안쓰고 위로해주는

그런 착한 애였는데 그래서 편히 학교 생활다니다가 제가 결국 학교를 빠졌습니다

그러면 바로 연락해주고 그런 친구였는데 할머니는 제가 일부러 안가는 줄 압니다

솔직히 그당시에 그친구가 믿음직스러웠지만 반애들은 저만 갈구고 욕하는거 저 뻔히 알고있었기에

힘들어서 몇칠간 안나오고 밥도 굶고 그러다 결국 새벽에 열이 41도 까지 올라가서 그때 할머니한테

매달려서 아프다 해도 할머니는 꾀병이라구 해서 더 가기 싫어졌지만 눈치채셔서 치료 받구 다시 학교

나갔었습니다 하지만 11월중순부터 친구뺏어가던 친구 그리구 그들의 친구들이 말을 걸어주기 시작을

 

 

어느날 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학교는 점점 좋아져서 나가고 있었는데 12월달부터 저는

눈치를 챘죠 겉으로는 눈치없는척해두 속으로는 눈치채고 행동하는 그런저니깐요

그런데 갑자기 그렇게 믿었던 친구가 자기 유리할때만 부르는 저가 됬구

자기들끼리 약속잡구 저는 그냥 가라는 떨궈지게됬습니다 그래서 다른반애들하고

가기 시작했는데 그 친구가 그걸 계속 계속 반복해서 저두 눈치를 챈뒤로부터 행동을 먼저 앞서서

했죠 그당시에는 방학식이 있었기에 조금만 참자 참자 하다가 결국 방학식도 마치고

방학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런친구여도 저한테 소중한 친구였기대문에 문자를

계속 붙여줬습니다 하지만 그친구에게 오는건 계속 단답뿐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방학식을하면 개학식도 있겠죠 ? 개학식은 저에겐 더 최악이였습니다

계속 저를 거둘떠 생각도않하구 우리가 짝수니깐 밥먹을때 , 쌤이 앉고싶은대로 앉으라하때

그것만 계속 저를 불러가더군요 하 그래도 봄방학오고 반배정 나오면 이런힘든일 없을거다 하구

계속 참구 봄방학식이 왔구요 하지만 그당시에도 그친구의 반응과 친구들이 반응은 똑같습니다.

 

 

그래두 설마 반배정은 개랑 안붙겠지 2학년때는 행복하게 다니고 싶다

이생각 하고 반배정 받으러 학교를갔습니다. 하 그런데 망했습니다

선생님이 저희 둘이 초면에 친한거 알고 붙어준건지 그때는 쌤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하 그래도 애써 웃었습니다 그리구 가라는 쌤의 말씀을 듣고 갈려구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다가 제가 직접 들은 그 친구와 친구들의 내 뒷담화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아 짜증나 나 재랑 같은반됬어 , 아왜재랑 같은반임? , 아2학년되면 빡치겠네 이런욕들이

제가 직접듣고 목격했던것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길을 지나갔습니다 무슨깡인지는 몰라두

그런데 갑자기 애들이 말을 돌리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개인사정이 있어서 먼저 가야되는상황이라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리구 7년친구의 문자3통이 왔습니다 .

 

너 왜 OO 이랑 안놀아 ? , 개너랑같은반되는거조카싫어하던데 , 너앞으로나2학년때아는척하지도말고인사도하지말고서로모르는사람인척해알겠어?

라구 문자가 오더군요 이게 7년친구가 할소리입니까? 그친구위로받고싶어서 솔직히

마음털어놓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문자를 받고 멘붕이 오고 속은 어질어질해지고

눈물이 나오더군요 차마 할머니께는 이런제가 올바르지않고 당당하지 못한게 죄송하구요

그래서 여중다니는 한친구한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친구는 이제 약3년친구인데

고민진짜 잘들어주고 착하구 마음이 여린애 인데 그애 위로받고 눈물이 펑펑나는거 있죠 ..

이번년도 학교 생활어떻하죠 정말 힘들어 미칠것 같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이혼하셔서 전학을 가더라도 둘중에한명을 선택해야합니다.

 

하지만 할머니께서는 절대반대를 하실겁니다.

아빠는 하루에 술은 안드시지만 맥주 소성주를 3병은 기본이상으로 먹어도 잘대해주는 아빠입니다

엄마는 연락이 안되구 단 남자랑 연락을 하고 살지만 엄마노력은 해주고 외할머니도 심지어 잘대해줍니다

할머니는 그게 못마땅하셔서 안된다구 하십니다 하지만 저두 그렇게 하고싶어도

할머니가 저이렇게 키우셨는데 어떻게 갑니까 할머니 몸도 편찮으셔서 지금 할머니의 큰아들(머라구불러야되는지몰라서)께서돌보는 상황이구요

 

그렇다구 2살까지 키워준 이모할머니한테 가기엔 너무 미안하구요.

근데 이번에 제욕심일까요 얻어 맞더라두 엄마 아니면 아빠쪽으로 전학가고싶습니다

이런생활 반복되면 저두 계속 힘들어질것 같아요 , 예전에는 자살시도 해본저지만

무섭더라구요 차라리 이런생활 반복하는것보단 얻어 맞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판하는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해 ?

 

아빠쪽으로 가면 소성주 하루에 3병씩 드시는 아빠 보셔야되구 아빠 폭력두 좀 맞아야되

엄마쪽으로 가도 마찬가지야 엄마도 약간의 폭력이 있으셔 그리구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아빠라불러야되

차라리 이런 따 당하는 생활보다는 났지 않을까 맞고 사는게 , 근데 이런사람들도 있을꺼야

2학년때 그친구 말구 다른친구 사겨보라구 하지만 그러고 싶어도 그애가 이미 다 말해버렸고

소문내버렸는걸 그래서 소문도 안좋게 돌아가는데 내가 어떻게 그런짓을해 차라리 맞고 크는게 났지 ,

그렇닫구 같은 지역 학교로 전학갈수도 없는 상황이구 언니오빠친구동생들 나 참 나쁜년이다그치..

추천수158
반대수4
베플160|2013.03.01 23:50
일단 너랑 동갑이구 그전에도 이판을 보고서 댓글을 달았으니 말을 놓고 편히 얘기할게 내가 지금 읽으면서 안쓰럽게 생각하면서 봤어 하지만 너가 이상태로 못이겨나가거나 더이상 버티기 힘들면 그냥 말해 그것도 벅차서 버티기 힘들어서 전학가는건 니자유야 너 전학가면 난 엄마쪽으로 가면 좋겠어 아빠는 술을 기본적으로드셔서 너 몸상태 안좋을게 뻔하구 엄마한테 연락을 청해서 새아빠를 그냥 아빠라 생각하구 다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베플옵티LTE2|2013.03.02 22:38
친구한테 배신당하는게 얼마나 아픈지 당해본사람이 알지
베플|2013.03.02 06:18
쓰다보니 글 엄청 기네 그래두 시간날때 읽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ㅎㅎ~ 난 이제 18살되는데 동생이니까 말 놓을게~ 언니는 중1 2학기 말정도 부터 중2 2학기 정도 까지 너처럼 겪었던 것 같애 진짜 다른 사람들이 말하듯이 학생때 친구들? 다그리 중요하진 않아 사회로 들어가면 진짜 많은게 달라지고 너랑 걔네들의 처지가 진짜 한순간에 바뀔수가 있으니까 인터넷 보면 기관에 도움을 청하거나 선생님한테 부탁을 하라고 그러드라 나도 이말 진짜 수백번은 들었는데 솔직히 그상황에 처하면 그런말 다소용 없지? 진짜 하루하루가 힘들고 학교 가기 싫고..ㅎㅎ 선생님한테 말해도 다시 전처럼 돌아갈수 없는데 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되고 ㅎㅎ다 이해해 언닌 학교에서 소위 일찐 무리에 있었는데 이땐 왕따를 시킬줄만 알았지 진짜 내가 왕따를 당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근데 진짜 중요한건 당당하게 다녀야돼 내가 그때 일진무리에 있을때 (계속일진무리라고 하니까 오글거리네;; 이해해줘...ㅋㅋㅋ) 왕따를 당하는 애들이 축쳐져서 다니고 그러면 더 욕했거든 괜히 더 만만하게 보구 그리구 이건 올바른 말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런 애들한테는 너가 착하게 대해주고 챙겨줘도 걔네들은 널 더 만만하게 볼꺼야 언니도 그랬어 진짜 어차피 이렇게 된거 남들이 이상하게보든 당당하게 다녔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욕을 먹든 안먹든 아직 편이 안갈라졌다해야하나? 그런 애들한테 가서 말도 걸어보구 남자애들은 왕따 당하는거에 그렇게 신경안쓰는 애들이 꽤 잇엇거든? 남자애들한테도 웃으면서 틱틱 장난도치고 말도걸어보고ㅎㅎ 근데 그때부터 애들행동이 진짜 조금 달라지는게 보였어 다른 학교 친구랑 어디 놀러도 가서 사진찍고 싸이월드에 올리고 진짜 대화명 이런거에 힘든내색도 안하고 걔네에 관련된 글은 하나도 쓰지않고 나 즐거운것만 보란듯이 보여줬거든ㅎㅎ 그러니까 진짜 달라지더라고 그리구 언니도 처음엔 막 원래 친구들한테 내가 뭘잘못했냐고 하소연도해보고 내잘못도 아닌데 사과도 해보고 진짜 구차하게 매달려도 봤어ㅎㅎ 근데 그런애들한테 친구를 버렸다 주웠다 하는 애들한테 그렇게 했다는게 진짜 내가 한심스럽드라 그 후로 당당하게 다니기 시작한거구 그리구 그런애들 진짜 거짓말 아니고 1년이든 10년이든 언젠간 다시 걔네한테 돌아가게 되있어 언니가 당당하게 다니고 나서 왕따에서 점점 벗어나구 진짜 왕따는 이런 마음이구나 깨달아서 진짜 친구도 골고루 사귀고 누구하나 만만하게 보는거 없이 친하게 지냈지 그렇게 된후엔 걔네가 더 나한테 달라 붙더라 그래서 걔네도 결국 왕따가 됬어 지금 일진 뭐 그런거 친구 많고 그래서 높아보이고 걔네가 우리사이에서 왕이 된거 같아도 가식친구 100명보단 진짜친구 1명이 낫다는걸 하루하루 느끼구 있어 언니가 이런 말 밖에 해줄수 없다는게 미안하구ㅠㅠ 한때 내가 너같은 착한 애들을 그렇게 이유없이 왕따를 시켰다는거를 생각하니까 너한테도 미안하넹 그리구!! 고등학교 들어오면 그랬던 중학교 애들 싹다 필요없다ㅡㅡ 지금 공부 열심히 하면서 좋은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좋은친구들 진짜 백배천배 많다 힘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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