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글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진 제이야기를 읽으로왓는데ㅋㅋㅋㅋㅋㅋ읽으신분이 계시네요ㅠㅠ아 댓글하나도 없으면 어쩌지?했는데그래도 써달라는분이 계시니깐 쓸께요이번 편까진 오빠랑 문자 주고받으면서 오빠랑 고3졸업 전까지 있었던일 쓸께요
막 스킨쉽하고 그런건..다음편에서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희도 스킨쉽 많이 하는편이라서 달달한건 다음으로 !!ㅋㅋ
음슴체 쓸께요 !ㅋㅋ
오빠랑 번호를 주고받고 문자를 하기 시작했음 !ㅋㅋ나는 난생처음 썸을타보는거라 신기해하고 설레여하고 진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음ㅋㅋ오빠가"니네반갈까?ㅋㅋ뭐먹고싶어 코쟁아"라면서 은근히 날 보고싶어했음어느날은 내가 빵을 진짜좋아하니까 문자하다가 "아 맞아 빵사갈께ㅋㅋㅋ기다려"이러니깐 "아 아니야ㅜㅜ괜찮아"이렇게 거절했는데 오빠가 답장이 없음아 공부하나보구나? 하고 모의고사 시즌이라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었음
뒷문에서 3학년 명찰을 단 남학생이"어~코쟁아
달달했던 초창기에 썸탓을때엿음 ㅋㅋ 누구나 썸탈때는 설렐꺼라고 믿음나만 그랬던게 아니겠죠?그럴꺼라 믿음...그러다가 종치고 담임선생님 오셔서 3학년이 여긴 왜내려오냐고 신나게 혼나고 올라갔음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도 우리는 썸만탓음..사귀고 그런거 전혀없었음
오빠가 고3이라서 그런가 만날시간이 자주없었음ㅜㅜ..인문계라서 고3은 야자를 더 늦게함1학년2학년은 같은시간에 끝나는데 3학년은 좀더 늦게까지함우리학교만 그랬던건지 모르지만 우린 3학년이 고3이라는 이유로 늦게까지 야자를했음주말에도 오빤 공부하느라 자주못봣음ㅜㅜ그래도 가끔 보긴했지만 여기서 중요한건우린 사귀는게 아니엿음ㅠㅠ
콩이랑 여김없이 야자를 끝나고 교문쪽으로 걸어가면서 "어?저기 봐ㅋㅋㅋㅋ"이러면 저쪽보면머리 딱!!치고 "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우사인볼트로 빙의해서 미친듯이 콩이잡으로 뛰어가고있을때엿음문자가 왓는데 콩이잡으로 뛰어간다고 확인을 못했음버스타로 갈때까지 못보다가 콩이가 "아 휴전휴전 죄송 좀놔줘.."이래서 잠깐 휴식을 취할때갑자기 생각난 문자때문에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곤 확인햇음
"교문에서 기다려~잠깐 얼굴만보자 할말있어 ㅋㅋㅋ어디야 코쟁아?"이렇게 와있어서 진짜 식겁함...바로 "헐 오빠 문제이제봤어..야자하고있어?"이러니깐 "응 시작했다ㅋㅋㅋ너어디갔었어 기다렸는데 뭐야 코쟁이 반란이냐ㅡㅡ" 물론 미안해서 오빠한테 기다린단 말도안하고콩이를 두고 학교로 갔음ㅋㅋㅋㅋㅋ뒤에선 콩이가 미친듯이 욕을하고 "친구야 언닌 내님을 보러간다 안녕........ㅋㅋㅋㅋㅋ"하고 교문에서 3학년이 끝날때까지 기다렷음ㅠㅠ
교문에서 오빠기다리는데 3학년이 끝났음 !ㅋㅋ오빠가 나오겠지?하고 염탐하는데안나옴...기다려도 안나왔음 콩이가 문자로 "화이팅ㅋㅋㅋ월척 낚길 바람"하고 응원도해주고열심히 오빠기다리고있는데 3학년 다가고 오빠가 주번이라서 문단속하고 나온거임기다리는 날보고 오빠가 당황함 ㅋㅋㅋ나도 당황함 보자마자 "어? 헐ㅋㅋㅋ뭐야 깜짝아"이러고선난생처음으로 오빠가 두손으로 내 두손을 잡아줌..ㅜㅜ막 손 뒤로 앞으로 왓다갓다 하는식으로 왓다갓다거림ㅋㅋ
"많이 기다렸어??데려다줄께 가자~"하고 손을잡고 걸어갔음 ㅋㅋㅋㅋㅋ 아무말없이 걸어가다가 "할말있다며 뭐야?"이렇게 기습공격을 하니깐 "주말에 시간되? ㅋㅋㅋ" 이렇게 말해서 오빠랑 주말에 만나기로함 첫데이트임 !!ㅋㅋㅋㅋㅋ
오빤 학교근처가 집이라서 버스안타고 걸어가도 금방감..난 멀어서 버스가 끊겼을대라서 오빠가 택시태워서 "기사님 OO으로가주세요"이러고 택시요금까지 쥐어주곤 문자를햇음 "오빠가 택시 번호판 적었다ㅋㅋㅋㅋㅋ걱정하지말고가"라고했음 지금도 남자친구는 택시태워서 보낼때 꼭 택시번호판 적는 버릇이있음 그래서든든함ㅋㅋㅋ
오빠 만날생각에 아침에 진짜 눈이 일찍떠짐 ㅋㅋㅋㅋ평소보다 2시간은 일찍일어나서 화장같은건 한번도 안해봤는데진짜 비비도 발라보고 고데기도 해보고 그랬음..원래 머리가 생머리에 좀 긴머린데 일부로 웨이브도 넣어보고 그랬음나가기 전까지 거울 한 수십번은 보고 오빠를 만나로 갓음 ㅋㅋㅋㅋ
영화를 보러 갔는데 슈렉포에버 보려다가"아 초딩이냐ㅋㅋㅋ저걸왜봐 아 딴거봐 싫어
앉아서 둘이 서먹하게 쳐다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내가 웃어버렸음웃을때 좀 추접스럽게 웃음..아하학ㅋㅋㅋㅋ하면서 웃는데 오빠가 당황하다가갑자기 손을 줘보라고 했음손을 건내니깐 오빠가 깍지를 꽉 껴서 맞잡았음순간 뭐지? 헐ㅋㅋㅋ하는데 오빠가 반대편손도 달라고 하더니그쪽도 손을 맞잡았음 양손을 맞잡고 오빠가 "오빠이제 졸업하는거 알지?"이러곤 "응 ㅋㅋㅋ알지 아 말하지마 슬프다ㅜㅜ" 이랬는데 오빠가 계속 쳐다봣음 그러다가
"아 ㅋㅋㅋㅋㅋㅋㅋ 사귀자 잘해줄께"이러곤 진짜 부끄러워했음남들이 보면 두손 맞잡고있는 우리가 이상해 보였을진 모르겠지만내눈엔 오빠가 진짜 너무멋있어보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쳐다보다가 "아 그렇게 쳐다보지마 뽀뽀하고싶다 나가자 ㅋㅋ"이랬음
이렇게 사귀게됫음 ㅋㅋㅋ 집갈때까지 계속 손잡고 걸어가고난 강아지를 너무좋아함 강아지보고 "아 예쁘다ㅜㅜ귀여워진짜"하면서아빠어디가 에서 민국이가 우쭈쭈 하잖아요 막 그자세로 강아지 보니깐오빠가 가만히 쳐다보다가 "니가더 귀여워 ㅋㅋ" 이러고 손잡고 우리집까지감..집앞에서 오빠가 "손"하더니 손내미니깐 깍지끼더니
너무빠르나요?뽀뽀해줬어요 입이아니라손에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곤 "아직은 뽀뽀안해줄꺼야 이거로 만족해 ㅋㅋ"하고 오빤 갓음..
집에 오자마자 콩이랑 용이랑 징이랑 응이한테 전화로"사귄다 사겨 ㅋㅋㅋㅋ나 사겨 우와왁!!!!!!!!!" 하고 호들갑떨고 어떻게 된건지 자세하게설명하라해서 내일 이야기하자하고 완전 설레는 맘으로 오빠랑 문자를 하다가 잠이듬 ㅋㅋ
사귀고 딱히 변한건 없었음ㅜㅜ연락 하는것도 똑같앗고변한게 잇다면 주말에 만나서 데이트를 했다는 정도에 내가 오빠의 부모님을 알게됫다는거?ㅋㅋ 우리 부모님도 오빠를 알게됬음 결국 사귀는게 걸려서 허락맡고 사귀게됨
계속 오빠라고 쓸순 없어서 이름을 정해야하는데전 지금 아빠어디가를 보고있기에..오빠를 준이라고 하고 절 지아라고 하겟음..드디어 정햇음 !! ㅋㅋ준이 지아앓이 하시는분들에겐 죄송해요ㅜㅜ부르기 쉽게하려고 이해해주세요..
중간중간 다 건너띄고 오빠 졸업식때를 쓰겠음그 중간중간은 다음에 더자세하게 쓰겠음ㅜㅜ오빠 졸업식 전까진 우린 한번도 안헤어지고 잘사귄거같음 !!ㅋㅋㅋ싸우는 일은 좀 많았지만 그렇다고 헤어지고 그러진 않았음
졸업식날 후배들이 졸업가 부르러 가는데 1학년대신 2학년이 가기로함..1학년은 정상수업이였음ㅜㅜ못떠들게 하려고 선생님들이 자습을 시킴오빠랑 문자하면서 "아 2학년이 간다잖아ㅜㅜ못보겠다 아뭐야뭐야" 하니깐 오빠가"오빠가 끝나고 올라갈께 ㅋㅋㅋㅋㅋ쪽"이랬음
혼자막 부끄러워 하니깐 콩이랑 친구들이 오빠랑 문자하냐고의미심장하게 쳐다보더니 지들끼리 부끄러워했음ㅋㅋㅋㅋㅋ이땐 오빠가 우리반에 너무많이찾아와서 오빠랑 사귀는게애들을 포함해서 선생님들도 다 알고있을때엿음..
콩이가 오빠랑 정말 닮았음 ㅋㅋㅋ훈훈함그런데 갑자기 맘이 막 먹먹해지는거임학교에 오빠없이 2년을 보낼생각을 하니깐 갑자기 울컥해지기 시작함..눈에 눈물이 막 차오르더니 결국 콩이 얼굴을 보고 눈물이터짐선생님이 교무실에 가있을때라서 서럽게 우니깐 콩이랑 친구들이 달래줌ㅠㅠ
애들은 내가 오빠 졸업하니깐 우는거라고 생각하고서럽게 울어도 시끄럽다고도 말안했음..처음사귄 남자친구였고 그만큼 의지도 많이했음오빠랑 나랑 서로 많이 좋아한것도 애들은 다알고있음..
오빠가 내생일날 딸기우유랑 빵이랑 단체로 다돌리고포스트잇에 "우리 지아 잘부탁해^^"이렇게 써서 애들 책상에 하나하나 다 놔뒀음그래서 그런지 오빤 우리반애들한테 훈남오빠+형로 인식이되있음매너좋고 착한오빠+형 이라고 애들이 생각함
서럽게 울다가 오빠한테 "ㅠㅠ"이렇게 문자를 보냈음오빠문자가 계속 왔는데 보면 더울꺼같아서 못보고 콩이한테 안겨서 펑펑움그러다가 콩이가 결국 오빠에게 문자를했음 뭐라고 문자를 보낸진 모르겠지만우리 쉬는시간쯤에 강당에서 졸업생들 사진찍고 그런시간이였는데오빠가 우리반으로 올라옴..
그리고 우는날 보더니 딱 "
계속 고개숙이고 울고있으니깐 오빠가 막 아래에서 내얼굴 보려하는거?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계속 보려고하니깐 내가 "아ㅠㅠ보지마 추해"하니깐"추해도 한번만 보자~~ㅋㅋㅋㅋ고개들어봐 안그래도 못난인데 얼마나 더 못난이 될려고?"하면서 장난을침 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난 웃을분위기가 아니였음 막 더 서럽게움
오빠는 장난쳐서 울엇다고 생각하고 더껴안고 "아 그만울어.. 울지마 왜울어"하고 계속미안하다고 달래주기만함 그러다가 내가 터짐.."헉ㄲ오빡ㄱ졸업흒ㄲ으 ㅇ하면 어떻ㅎㄱ해앢ㄲ흐ㅠㅠㅠㅠㅠ어떡ㄱㄱ행휴ㅗㅠㅠ"이러고 오열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웃으면서 고개올려가지고 눈물닦아주면서"아 애기다 ㅋㅋㅋㅋ"하고 입에 뽀뽀 해주더니
"졸업해도 변하는거 없어 ㅋㅋㅋ어디 죽으로 안가"하고 계속 입술에 뽀뽀햇다가 땟다가 반복함그러다가 웃음 터져서 "어?너 웃다가 웃으면 뿔난다? ㅋㅋㅋ"하고 장난치고 "흒규ㅠㅠ어디에? ㅋㅋㅋㅋㅋ"이러고 장난칠만큼 기분이 풀어짐 그러다가 오빠가 꼭 안아주면서
"지아야 오빤 졸업해도 안변해 울지마 뚝 ㅋㅋㅋ"하고 뽀뽀해줫음
그러고 손잡고 오빠가 반까지 데려다 주고 오빤 강당으로 향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히 선생님은 없었고 들어가자 마자 애들이 "뭐햇냐 오~~~~~~~~"하고 장난치고ㅋㅋㅋㅋㅋ난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웃으면서 들어감
이렇게 오빠는 졸업을 하게됨 지금 생각해보면 왜울었지?아 정말 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생각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오빠가 없는 고등학교생활이 쓸쓸해질꺼같아서 운거같음이렇게 오빠의 졸업식이 끝남
그날 오빠는 친구들이랑 뒷풀이한다고 문자답장이 계속없다가우린 졸업식했다고 야자를 안했음콩이 징이 응이가 놀러가자고 했지만 놀기분이 아니여서..ㅜㅜ먼저 집간다고 집에와서 자다가 저녁에 전화가왔음
오빠가 "여보~세요~~"하고 막 반반 잘라서 이야기하듯이 여보~하는거임ㅋㅋㅋ설레서 "여보~~세요 술마셧어?"하니깐 "응 보고싶다 어디야?"이러곤 집이라니깐 못나와?하곤 집에 엄마아빠 다계시다니깐"아 그럼 안되겠다 ㅋㅋ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찍히면 안되~~"ㅋㅋㅋㅋ하고 술주정하다가
이남자가 술이들어가서 조금 업된거같았음오빠가 "지아야~"하는거임 그래서 "응 왜요ㅋㅋㅋㅋ"하니깐 "사랑해 오빠가 많이"하고 전화끊음
아 이거 쓰느라고 힘들었어요ㅜㅜ있었던일 다쓰려면 너무 오래걸리고 밥먹는시간 쪼개서 썻어요..배고프네요현재로 빨리 가고싶어서 빠르게 진도빼고난후에 고등학교때 일들 자세하게 적을께요이어지는 판으로 어제썻던거 해놓을께요또..쓰고싶을때 쓰로올께요 저기다려주시면 감사해요..ㅋㅋ아..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하죠?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