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루지 못한 사랑 가끔 생각나요~

이런내가 |2013.03.04 17:12
조회 618 |추천 0

저는 이제 32살인 아가 엄마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낮에도 일하고 밤엔 마트 캐셔 알바를 하면서 열심히 산적이 있어요..

어느날 친구 커플이 술먹자고 부르더라고요..워낙 술을 좋아해서 룰루 랄라 하면서 그 술집엘 갔는데..

거기에 친구 커플의 남자의 친구가 왔더라고요...제 스타일도 아니고 해서 저는 술 먹는데 집중을 했고

그렇게 술집에서 나왔는데 그분이 절 태워다 주겠다며 차에 타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택시비도 줄일겸..

그리고는 그차를 타고 같이 일하는 언니가 술을 먹고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어요..이미 술은 많이 취했고 차의 온기 때문에 훅 갔죠..그분이 약속 장소앞에서 절 깨우라고요,,그래서 저는 내리기전에 지갑과 가방이 제대로 있는지 핸펀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핸펀이 없는거죠..그래서 그분께 핸펀을 빌려 전활 했더니 의자 밑에 떨어져 있더라고요..그리고는 차에 내려서 약속 장소로 가는데,그분이 쫒아 오시더라고요..그래서 왜????????그랬더니 걱정되서 따라 내렸다고 ,,그래서 같이 그럼 가자 했죠..

그리고는 술을 마시고 헤어졌죠..그 담달 전화가 온거죠..그분에게..어떻게 내 전화번호를 알았을까 꼴똘이 생각해 보니,내가 전화를 했었지요...핸펀 잃어 버린줄 알고..그리고 그분은 계속 전화 문자를 했고

전 귀찮아서 그냥 받는둥 마는둥..그분은 저에게 아주 잘 해 주셨어요..세세히 쓸 수 는 없지만...

그렇게 우리는 점점 가까워 졌고..마니 가까워질때쯤 절 매몰차게 내치더라고요..영문을 알 수 없어 매일 그 사람 찾아 가고 전화 하고...그러다가 소개팅으로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됐어요...

 

그분은 잘 생긴 편이고..호감형이였어요..그분과 4년을 만났어요..4년을 만다는동안 2년째에 앞에 말했던 그분이 절 다시 찾았고..저는 그 분에게 돌아 가려 했지만 그당시 남자친구가 매달리고 매달리고 해서 다시 돌아 갔었죠..그리고 나서 다시 2년이란 시간을 지냈어요..소개팅 남이 갑자기 회사가 이전을 한다면서 완죤 딴 지역으로 갔죠..그래서 우리 장거리 연애를 시작 하기 시작했는데..어느 순간 부터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그 소개팅 남도 저에게 이별을 고했쬬...영문도 모른채 그렇게 이별을 통보 받고..정말 미친여자 처럼 살았어요..헤어진 후 6개월 될때 왜 헤어졌는지 알 수 있었죠..소개팅 남이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났었쬬..그래서 전 그 사람에게 전화해서 어쩜 그럴 수 있냐..그랬더니..그 사람 대답이 내가 2년전에 바람 났을때 부터 이미 복수를 결심 하고 있었고,회사 입사시 그 여직원이 정말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내가 헤어지자고 할때 안 헤어졌냐고 했더니,그 여직원이 그땐 남친이 있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그 사람에게 저주를 퍼부었죠..제 맘속으로..그리고 얼마후 그 사람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접했고..결혼 한지 한달만에 그 사람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 마비로 돌아 가셨어요..그떄 정말 그사람 속을 뒤집에 놓기 위해 머라고 해야 할까?여자 잘 만나 아버지 돌아 가시게 하니 좋지?모 이렇게 비꼬아 문자라도 남길까 몇번 고민 하다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임신 소식을 듣고,제발 딸만 낳아라...왜냐하면 형이 딸딸 낳았거든요...그래서 딸을 낳아 대를 아예 잇지 못하게 해달라고 빌었죠...근데 아들을 낳았는지 딸을 낳았는지 알 수 없지만,가끔씩 생각 나네요..내가 못되서 그런지 잘 살고 있으면 신이 불공평 한거라고...그리고 얼마전 X마트에서 그 의 어머니가 반찬 코너에서 반찬을 파는걸 봤습니다.

 

가서 정말 따지고 싶었습니다.그떄 아들이 바람피는거 뻔히 알면서 어쩜 그럴 수 있냐고..

제가 헤어지겠다고 할때는 그 의 엄마 저한테 전화해 안부 묻고 부담 갖지 말라며 얼마나 전화를 했던 사람인데 지 아들 바람나니 완죤 날 못본 사람 대하더니..

 

아들래미 둘이나 되는데 여기서 반찬이나 파시냐고,꼴 좋으시다고..막말을 퍼붓고 싶은거 겨우 참고 돌아 왔네요..제가 너무 배신감이 커서 자꾸 그 집안이 망했으면 하는 못된 생각을 합니다.

 

참 제가 못난 사람이겠죠??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