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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인데 왜이렇게살아야되는지..

ㅎㅂ |2013.03.06 00:30
조회 193 |추천 0

답답하고 이렇게 글을 써보면 맘이놓일거같아서 써봅니다..
모발로 쓰는거라 읽기 좀불편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음슴채로하겟어요인제부터
현재나는 할머니 /고모이렇게살고잇슴
불행의시작은 14살(중1)때부터엿슴
중학교들어간후부터 학교선배가 돈/술/담배등등을요구하기시작함
난어쩔수없이 다갖따받쳣고 그렇게 일년동안 시달렷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이사를가자하심 그래서 난 결심을하고 경찰서로가서 신고를햇슴

그선배란사람은 소년원을들어가게됨 참고로 맞다가 이빨도 뿌러졋엇는데

경찰서가기전날에도 맞아서 전치 좀나왓엇음

그렇게 이사를가고 전학을가서 행복햇엇음 그렇게 일년동안 행복햇엇음..

근데 내가 양아치짓을좀하고 부모님 속을많이 썩혓는데 학교 몇번 결석을함..

감기걸렷다고 담임한테 거짓말하고..어느날 담임이 부모님한테 전화를햇음

그날밤 나는 집에서 쫓겨나서 친구집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할머니랑 같이살기로함..

살만햇음 인간취급안해주는것만 빼면 그렇게 담임 얼굴보기싫어서 학교를 안감

지금생각하면 후회됨.. 출석 3일날기고 학교를 다시갓지만 몇달다니다가

결국 등교정지먹고 유해됫음..(출석못채워서 1년꿇어야되는거)

그렇게 할머니집에만잇게됨 우울해서 밖에도 잘안나갓음

내가 스트레스를 먹을걸로푸는데 막조카 먹기시작햇는데

내몸무게가 원래 53이엇는뎌 어느날일어나니까 하루사이7키로가찐거임

ㅁㅊ.. 하루사이에 7키로 찔수잇나.. 좀이상햇지만 그냥 많이먹어서 그런가하고 다이어트를시작함..

근데 다이어트 시작하고 거의안먹엇는데 어느날일어나니까 70키로인거임...

그렇게 다이어트포기햇는데..그담날부터 먹는거마다 다올리고

물만먹어도 토를하게됨..잠도많아지고 자도자도 잠이오고

막몸이 무겁기시작햇는데 어느날 자고일마니까

눈이 퉁퉁부어잇는거임.. 마치 아기출산한지 얼마안된 사람같앗음

너무이상해서 병원을가보기로함.. 갓는데 검사다하고

의사가 아무이상없대서 투덜투덜대면서 집에왓는데...

물만먹어도토하고 속도안좋아서 몇일동안아무것도 못먹엇는데

배도안고픈거임 그렇게 먹지도않는데 몸은붓고 체중은 계속늘더라?

그래서 병원가니까 여기선 잘모르겟다고 큰병원가보래

내얼굴 부은걸보고 돌팔이 ㅅㄲ가 그래서 큰병원가니까

소변검사 피검사 엑스레이다찍고 검사햇는데 의사가 입원하란거임 갑자기..

설명도안해주고 나는 조카쫄앗지.. 입원할려고하는데

할머니랑고모가 돈없다고 입원을못시켜준다는거임..

의사는 이대로나뚜면 애죽을수도잇다는거임..

 그말듣고 난조카 얼탐..순간아무생각도안남 그래도 돈없다면서 입원못시키겟다는거임..

솔직히 난그말듣고 섭섭햇음.. 아빠,엄마한테 잘못한건많앗어도

할머니,고모한테는 솔직히 효도하며 살앗다고생각햇는데

저럴줄은 몰랏음.. 결국 의사가 설득해서 입원하게됨..

입원한지 일주일쯤됫을때 의사가 조직검사를받자는거임 간단한시술이라고..

그래서 시술을 받기로함 배쪽에 마추하고 이상한걸 쑤셔넣어서

내콩팥조직을 때서 더큰병원으로 보내는거임 난그때 외계인이 된기분이엇음

그렇게 총입원비/시술비포함 200넘겨 깨짐 솔직히 우리집이잘사는편이아니라 죄송하긴 햇음...

그렇게 집에서 안정취하고 통원치료를하기로햇는데

이병이 식이요법을해야되는병임..(음식싱겁게먹는거)

근데 무슨생각이엇는지 절대먹어선안되는 라면이라는

사악한물체에 손이가기 시작함 병원에서 퇴원할때는

몸정상으로 돌아왓엇는데 라면을 먹기시작한후로 다시 붓기시작함..

일주일에 한번씩병원가서 소변검사 피검사를하고 의사랑 상담좀하고 집으로옴

오는길에 물론 라면을먹엇음..

그렇게 지금 3달째 퉁퉁부어서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만잇엇는데

지금붓기는 의사말로는 붓기빠지는데만 최소6개월 낫는데는 8개월쯤 걸린다고함..

 왜그렇냐고 물어보자 지금붓기는 약물부작용으로 부운 문페이스라고함..

 뜻이 달덩이같은얼굴 현재거울보면 그말이 어울린다생갈함..달덩이...

말고도 부작용이 더잇음.. 마약먹는기분임..

하체는 털빠지고 상체위로는 털복숭이됨 팔다리는 가면갈수록 얅아지고 여드름 장난아니게 생기는데... 다설명하면 말이길어질거같음 자세한건 스테로이드 약부작용을 검색하길..
잡소리가 길엇음 다시본론으로..

그렇게 집에서 통원치료를 하다가 내가폰가지고 싶은게 잇다고 말을햇음..

그땐 아빠가 사준폰 잃어버려서 폰이 없엇음

근데 고모랑 할머니란 분들이 하는말씀이 "그렇게 가지고싶음 니가 벌어서 니가사라' 이렇게 차갑게 말하는거임..

이병이 스트레스받으면 악화되고 감기걸리면 다나아도 재발하고 밤에 푹안자면 악화되고 많이걷기만해도 악화되고 쓰러질수도잇고 위험하거든 근데 내가벌어서 내가사래..

난집에서 할것도없고 그래서 진짜 위험하지만 알바해서 내폰삿음 결국..

근데 요금제가 34야 와이파이 에그라는게잇는데

그걸 사달라니까 그것도못사준다고 알아서 사래..

그게 한달요금제가 1만1처넌이거든..

진짜 서럽드라 난가족아닌가 이생각도들고 내밑으로 돈들어가는거 아깝게생각하는거같고

그래서 결국 에그도 내가벌어서삿어.. 이몸상태로...

 내가 어째되는 상관없나는식이야 항상.. 진짜 이집에서 살고싶은마음 안생겨 ...

그리고 위에 말햇듯이 음식가려먹어야된다햇잖음..

근데 집에잇는반찬은죄다 내가못먹는거임

그래서 내반찬좀해달라고 말햇음 근데 한다는말이 언처사는것도 고맙게생각하라고

잇는대로처먹어라고함..

솔직히 못나을병도아닌데 이대로가면 못나을거같아서 밥만먹엇음 진짜 그날울면서 반찬하나없이 밥만먹엇음.. 솔직히 남이라도 이러는건아니라고생각함..

갑자기 아빠엄마가그리워지기시작하고 내가한짓들 다후회하기시작함 근데 이제와서 후회해봣자 늦엇다는생각을하게됫음...

 그렇게지금 몇달째 밖에도못나가고 집에서 인간취급못밧고 위험부담하면서 폰요금내면서 하루살이같이 인생을보내기시작함.. 솔직히 지금 내옆에 아무도없는기분임 가족도가족같지않고...
이번달말에 내생일인데 원동기면허따서 배달하고 집나갈까생각중임.. 댓글로 조언좀 해줫으면좋겟음 이집에서 더이상 인간취급못받으면서 살기싫음...

지금까지 읽어줘서 고마웟슴 이쯤에서 글을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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