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리나에용 ㅋㅋㅋ작년에 첫번째 글적었는데 이제야 두번째 글적는다는 ㅋㅋㅋ
궁금하다고 해주셨던 분들 고마워요잉 - 이제야 글 올려서 읽으실까 모르겠지만 흐흐흐 그래도 올립니당
존댓으로 적고있었는데 계속 존댓으로 적으려니 힘들어서 그냥 반말로 올릴게유 그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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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말했듯 처음 봉봉이를 보고 잘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전남친이랑 깨진 후의 상처 ㅋㅋㅋ 때문에 나님은 남자를 한동안 사귀지 않겠다고 결심하고있었씀.
그런데 도서관에 갔는데.... 또 봉봉이가 있는거임!!!!!!!
봉봉이가 나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는데..... 오 하나님...ㅋㅋㅋ 정말 떨렸음!!
입은 웃으면서 '하..하이' 라고 했는데 마음속에서는 '오 쒯!!!!!!!'이러고 있었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봉봉이도 나를 보고 되게 반가우면서도 떨렸다고 함 (ㅋㅋㅋ 왜?? 화장도 안하구 그지꼴이였는뎅 ㅎㅎㅎ)
근데 나님은 원래 쑥쓰러움이 좀 많음... 아직 봉봉이랑 두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막 쑥쓰럽고 그런거임... 그래서 본의아니게 좀 많이 베시시 웃고...바보짓을 했음.ㅠ.ㅠㅠㅠ
그러다가 나는 인사만 하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같이 공부할래?" 이러는 거임 ㅋㅋㅋ
그래서 나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듯이 아주 자신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오브콜스~"ㅋㅋㅋ 라고 말하고 옆에 앉았음. 근데...옆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떨리고;;; 공부가 안되는 거임. 근데 이 때 떨리는 것은 봉봉이가 좋아서 떨리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잘생긴 남자옆에 있으니까 그냥 떨리는 거였지 봉봉이가 좋고 그런감정은 아직 없었음. 그래서 좀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되서 다른 자리로 옮긴다하니까 봉봉이가 슬퍼하는 표정을 지으며 나중에 갈때 인사하고 가라함.
그런데 공부하다가 아는 언니가 맛있는거 사준데서 또 바보같이 아무생각 없이... 그냥 인사도 없이 모르고 떠났음 ;;; 하지만 밥만 먹고 다시 돌아올려고해서 내 자리에 가방이랑 책은 두고감 (참고로 그 도서관은 학생카드?? 이런거 있는 사람만 들어올수있어서 물건 두고 다녀도 안전함).
그렇게 실컷 언니랑 내 위장을 빵빵하게 만들어주고 돌아왔는데 그때야 봉봉이가 생각나는 거임 -_-;;; 아차 하고 봉봉이 자리에 가봤는데 역시 집에 갔나 없었음....그래서 아아-- 나 바보 ㅠㅠㅠ 이러면서 내 자리로 돌아왔음. 그런데 내 책위에 쪽지가 하나있는거임.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 이런식으로 적혀있었던 것같음
'리나, 인사하고 가려고 왔는데 어디 갔나 없네. 우리 담엔 도서관 말고 딴 곳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lol 니가 원한다면 다음에 커피한잔하러가' 하고 자기 번호가 적힌 종이를 두고감.
이 순간 나는 멘붕이였음. 봉봉이가 나한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건가...아님 그냥 친구로써?? 그러는가 알수가 없었음...그 둘중에 뭔지 몰랐던 나는 그냥 봉봉이가 나랑 친구하기위해서 저러는 것이라고 생각해버림 켈켈
나중에 봉봉이한테 물어보니 자기 저 쪽지 적을때 떨렸다함 ㅋㅋㅋ 봉봉이는 나 보는 순간 반했는데 ;;;; ㅋㅋㅋㅋㅋ 저 쪽지에 자기 맘 너무 안 들어나게 적으려고 노력했다함.
하여튼 저 쪽지를 받은후에 며칠동안 고민함. 전화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사실 봉봉이를 만나기시작하면 봉봉이한테 빠질까봐 전화하기싫었음. 그 이유는 전에 말했다시피 전남친 멍멍이새끼때문임.
그러다가 전화 안하면 담에 봤을때 뭔가 어색할까봐 그냥 전화해서 커피만 진짜 커피만 딱!!! 한잔만 하기러하고 전화를 검.
"봉봉..??"
"오 리나!!!" 내가 누군지 얘기안했는데 목소리만 듣고 이미 알고있었음 ㅋㅋㅋㅋ 하여튼 되게 반가워하는 것같아서 기분조아씀ㅋㅋㅋ
"웅 나 리나. 우리 커피 마시러가쟝" ㅋㅋㅋ 이렇게 되서 담날 점심때였나 커피 마시러 가기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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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으려고 했는데 지금 어디가야되서 여기까지 적어용 ㅠㅠ
담에 또 올게용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