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인 남자 대학생입니다
군대를최대한 빨리가려고 1학기 수강신청않하고 휴학을했습니다
제성격이 남들앞에서 숫기도 많고 부끄럼도 많이타고 여립니다
더군다나 키도커서 저런성격가지니깐 키큰세끼가 디게소심하네 이런소리를 자주들어요
그래서 성격고칠겸 사람상대하는 카페알바를 시작했어요
다행이도 사장님이 저 이런성격잘아시고 앞으로 제 성격고친다고 인사교육부터시작해서
커피뽑는것까지 아주 혹독하게 가르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겠습니다하고 부족한거있으면 많이 지적해주시고 많이알려달라하면서 배웠습니다
알바4일됫나?? 손님만오면 사상님이 옆으로 와서 막윽박지르고 머리통에 뭐가들었냐면서
별에별쌍욕을다들었어요 그래도 참고참고 했는데 5일째 되는날 그만뒀습니다
커피레시피도 다 외우고 하는법까지 다숙지했는데 손님만 오면 일단 당황한데다가
옆에서 사장님이 막 갈구고 띵해있다가 욕먹고...
이번알바가 처음은 아니에요 작년에 4개월정도 여름방학때 아침부터저녁까지 조선소 노가다를
해본적있었는데 거기서도 욕을 얻어먹어가면서 배우면서끝가지 악물고했는데 이번 커피알바랑은 완전 다
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앞으로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보다 더더더 억울하고분할일 당할텐데
앞으로가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그리고 졸업하고나서도 직장을 잡지못하고 계속돌아다닐꺼같구요..
그래서 내일부터 조금씩하던 자격증공부 군대가기전까지 계속하려구요..
또 생각해보니깐 진짜 저는 저희 부모님 아니였으면 밑바닦 인생이였을꺼같아요..
공부도 썩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지방사립대4년제 전기공학과갔는데 등록금어마어마하죠
만약 지금 부모님 안계셨더라면 지금 당장 닥치는데로 아무일 하고있겠죠??
다행이도 부모님 잘만나서 4년제대학가서 전기기술이라도 배웠지...
글을 너무 두서없이 썻네요 너무 답답하니다.///
그래도 30대면 이런저런 쓴맛 다 당해본 인생 선배님들에게 묻습니다...
하...더군다나 남자여서 사회생활할때 제성격이 걸림돌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