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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잘못인가, 난 억울한데.

답해줘요 |2013.03.08 14:48
조회 75 |추천 0

 

전 20대 여자 입니다.

고딩때부터 현재까지 거의 10년가까이 된 남자인 친구가 있어요-

핸드폰계통에서 일하는 친구구요.

 

몇개월 전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근처 핸드폰가게에서 바가지금액으로 핸드폰을 구매한걸

알고 그친구가 노발대발하며 환불받기를 많이 도와줬지만 결국 실패했어요.

 

그리고 최근 옵티쥐프로가 새로 출시되었길래  친구에게 연락하여 가격과 요금등을 물어봣어요,

너무너무 사고싶었지만 할부가 아직많이 남아있어 거기가 그 할부금까지생각해보니.

너무 부담되서 참아야겟다ㅜㅜ 하고 말았어요.

 

아직미련이 남은 저는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친구가 말해준금액보다 30만원이나 더싸게

옵티지프로를 살 수 있는걸 발견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고 이것저것 친구한테 물어보고 수고스럽게 하고 친구한테 핸폰못해준게 걸려서

톡으로 미안하다며 인터넷서 너무싸게 팔아서 샀다고 말을 했죠.

 

그랫더니. 욕을하며- 연락을 끊으라네요.

자기한테 사지않은것 보다 그걸 왜말하는 행동이 잘못됬다고. 다신연락하지말라네요.

1,2년 친구도아닌데...

당황스러웠습니다.

친구가 정보를 알려주고 이것저것 도움을 줬기때문에

친구의 실적을 올려주고 의리를 위해서 핸드폰할부금 30만원을 더주고 사는게 맞는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순간,,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입장이 반대였다면, 저였다면 - 얼마주고 샀냐고 물어보고 잘샀다고 할것 같은데..

 

이런일로 친구를 잃었습니다.

아니면 저 혼자만 친구였나봅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인터넷에서 삿더라도 말하지않는게 맞는걸까요??  그게  친굴까요?

 

전 나름 꽤 깊은 친구라 생각했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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