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예체능 학생이면 죄인이 되는건가요? 저희 학교 교장 고소하고싶습니다.

파벳 |2013.03.09 00:50
조회 650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로 고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너무 답답하여 이런곳에 까지 글을 적게되네요

 

 

저희 학교는 울산에 있는 ㅅㄱㅇㅈ고등학교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똑바로 학교이름을 적고싶지만 참고있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꺼에요실망

 

 

저는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중학생이 되서 전공을 그림으로 가야겠다고 결정을하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잘못들어와 제꿈이모두 망가지게 생겼네요...

 

 

저희 학교는  가끔 뉴스에도 나오는 학교입니다

 

 

영어중점학교인데 영어에 관련된 교내대회들을 많이 열어서 뉴스에선 매우 좋은 학교로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들어간 년도부터 예체능을 막기 시작하더군요

 

 

예비소집일날 학년부장쌤이 하시는말이

 

 

예체능은 당장 자퇴하라고 전학을 가거나, 여기는 인문계니까 예체능할생각 하지말라고

 

 

진짜 어이없었죠 그럴꺼면 학생을 뽑을때부터 예체능 애들은 사전 조사해서 배제하고 뽑든가

 

 

정말 황당했어요 그래도 부모님불러오시면 저는 될줄알고 신경쓰지 않았어요

 

 

근데 왠걸? 부모님은 먹히지도 안더군요

 

 

예체능학생이란걸 담임쌤이 알게되면 무슨 사고치는 애가 들어온듯한 표정으로 보시고 엄청 꼼상을 지으십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예체능이면 예고나 가지 왜 인문게 왔냐고, (지원했다가 떨어졌거든요) 막 따지시고

 

 

저희 학원에 전화를 했더라구요

 

 

근데 원장쌤이 하시는말이ㅋㅋ 참나

 

 

원장쌤한테 담임쌤이 저 보고 자퇴권유를 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건가봐요 정말 예체능 정말 싫어하는걸 느꼇죠

 

 

제가 죄를 진것도 아니고 그저 그림이 좋아서 그림 그리겠다는데 단지 예체능학생이란 이유로 학교에서 이렇게 막으니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전 정말 학교때문에 제 꿈이 무시당할줄은 몰랐어요

 

 

나중에 상담하면서 너무 눈물이 나오는거에요..;;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그냥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직업으로 삼고싶은거 뿐인데

 

 

문제아 보듯이 짜증난다는 눈빛으로 보시는데 진짜 눈물이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그제서야 선생님도 좀 미안하셨는지 좀 말을 다정하게 하시드라고요

 

 

학부모들의 항의전화가 와도 교육청에서 전화가 와도 꿈쩍을 안해요.. 사립학교라서 그런가봐요

 

 

꼬우면 전학가라고 자퇴를 하던가 우리는 예체능 야자 빼줄생각 없다고..

 

 

진짜 미치겠습니다.

 

 

이사장 교장 교감 다 없애버리고 싶네요.

 

 

예체능 학생들이 쓰레기로 보이나봐요

 

 

어떤 학생 학부모님은 매일 찾아와서 교감 앞에서 무릎꿇고 매일 빌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학생은

 

 

야자를  뺐고요.

 

 

정말 대단하죠? 학부모가 교감한테 무플꿇고 빈다는게 지금 말이되나요?

 

 

또 교장실 청소하는애가 넍시 예체능 하는 애들 야자 빼주면 안되냐고 물어봤데요

 

 

근데.. 교장이 하는말이 헛소리 하지말라고 예체능은 무슨 예체능이냐면서 공부나하라고

 

 

학생들의 자유권을 자꾸 무시하는 우리학교.........

 

 

이 학교는 미친게 분명해요

 

 

서울대도 몇년간 한명도 못보내는 학교주제에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서울대 보낼려고 야자 무족건 시키고 예체능 다 없앨려는거겠죠.  

 

 

제 베프도 미술을하는데 걔네 엄마랑 담임이랑 엄청 싸우셧는데 또 그쌤이 담임이되셨어요..

 

 

그 쌤이 학년부장쌤인데 진짜 막말잘해요 개념이 없는것같아요

 

 

얼마전에 그 친구 엄마랑 담임이랑 통화를 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애가 이제 고2됬는데 왜 야자를 안빼주냐고, 다른학교들은 적어도 고2되면 다 빼주는데

 

 

이 학교가 뭔데 애들꿈막고 그러냐고 미대보낼껀데 대학가는거 책임징꺼냐고 자꾸 이딴식으로 굴면

 

 

우리애 이학교 못보낸다고 전학보낼꺼라고 막 쏘아붙이셨는데

 

 

 

 

정말 상상으로 초월하는 답을 하셨어요

 

 

대학얘기 꺼내지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학갈꺼면 와서 말하ㅏ고

 

 

진짜 우리학교쌤들 정신나간거 아닐까요? 고등학교선생이

 

 

대학얘기 하지말라니 진짜 돌은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그게 학붐한테 할말인지 ㅋㅋㅋㅋㅋㅋㅋ 미칠것같더군요

 

 

또 다른친구는 나는 높은 미대 안갈꺼라고 걍 그저그런데 갈꺼라고 막 쌤한테 그랬데요

 

 

쌤하는말이 그럴꺼면 대학왜가냐고 뭘고하셨다군요

 

 

또 다른친구는 생활기록부 드립치면서 뭐라고하셨다고하시네요 생할 기록부 다 찢어버린다고

 엄청싸웠데요..

 

 

단지 예체능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생님들은 저희를 아니꼽게 바라보시고 저희는 예체능 학생이란 이유로

 

 

선생님들께 미움받고 정말 답답해서 눈물이 납니다 .

 

 

이제 2학년 내년이면 고3인데 이제 곧 대학대회 시즌이 오고있는데 주말반으로 그리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인데

 

 

미칠것같습니다.

 

 

정말 고소를 해야되는걸까요 말주변이 없어서 억울한 심정이 잘 안드러난것같은.... ㅜㅜㅜㅜㅜㅜㅜ

 

 

저희 학교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