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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동생에게.. 감동받았을때( 첫번째 일화)

곰팅이 |2013.03.09 02:16
조회 1,387 |추천 7

오후 10시.....

일끝나고 언제나 처럼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밥먹었냐는 동생녀석 전화에...

생각없다고 답했지만..

나올때까지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린 이쁜넘..

먹고 싶은걸 고르라더니..

집앞 음식점 가서 매운 갈비찜 시켜놓고 그냥 이거 먹자는 이상한넘..

다먹고 슈퍼에 담배 사러 들어가서 사탕하나 사주면서 생색내는 넘..

그러고 집에오는길 나안테...

 

" 누나 너 마음대로 해도 뭐라 할 사람없어. 눈치보지마, 쪽팔리게

  아빠도..나도..다.. 하튼 그러니까 어디가서 그러지 좀 마.."

 

.......고마워...

너나름대로의 위로인거지?

매운거 단거 다 내가 얼마전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던 말이 신경쓰인거지?

누나 폭풍감동이다... ㅠ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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