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엄청나게 잠이 오지 않는 관계로!
솔로들을 위한 글을 써볼까 해요.음...어떤 것부터 써야할까요.헤헤,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절대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읽어주셨음 좋겠어요^^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1.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좀 생기면 좋겠다.
썸이고 뭐고, 아~~~무 것도 없다! 어느새 긴 솔로기간.이제 혼자 노는 것도 아무렇지 않고, 소개팅도 지쳐 혼자 있는 것에 그저 익숙하다.외.롭.지.도. 않.다.
이런, 이런. 건어물녀, 건어물남으로 항상 주말마다 집에서 그저 무한도전이나런닝맨만 보시거나. 또 그 것도 아니면 매일 보는 친구들의 술자리에 나가커플인 친구들 연애 상담이나 하고 있는 내 처지.
혹시 자기 말인 것 같아 뜨끔하신 분들!
커플들을 보거나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그래 나도 연애하고 싶어. 라고 생각하지만막상 주변에 만날만한 건덕지도 없고..그렇다고 아무나 만나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고 싶지는않고.. 마구, 마구 찔리시죠?
보통 이러신 분들의 경우를 두 가지 경우로 나눠서 살펴봅시다.
첫번째, 마지막 연애에 너무 데여서 사랑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경우.
마지막으로 헤어진 그 사람을 못 잊어서, 혹은 그 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매일 머릿 속을 헤집어 놓는 그 사람 때문에 아직도 연애를 못 하고 계시나요?
나는 이렇게 아직도 그 사람 생각 뿐인데, 그 인간은 나 없는 세상이 너무나도 행복한 것 같고.최악의 경우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인간 애인까지 생겼어요? 오, 마이 갓.
그래요. 가슴의 상처가 그렇게 큰데 다시는 사랑 같은 거 하기 싫어지겠죠.이렇게 아픈 거 두 번 다시 하기 싫은 거, 그 거 본능이에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나자신을 지켜는 방어적인 본능이 있죠.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별에 무뎌지는 것 같지만 당신의 마음의 상처는아직도 낫질 않았겠죠.사랑에 대한 불신으로 이미 마음이 피폐해진 상태. 각인되 듯 지워지지 않는 그 사람과의 추억.
그러다보니 새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려워 그저 일에 빠져 살거나 그 것도 아니라면 연애가 아닌 다른 것에 미쳐 있는 당신.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은 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저 역시 시간이 많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은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혹시, 당신에게 그렇게 상처 준 사람한테 복수하고 싶다.. 라는 생각 든 적 있나요?
복수라,,,, 다시는 사랑하고 싶지 않게 만든 그 인간을 어떻게 복수하면 좋을까요.때리면 경찰서에 잡혀갈 거고, 그렇다고 해서 유치한 짓을 하자니 꼴이 우스워지고.
진부한 말이지만, 그 사람에게 가장 큰 복수는요.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잘 되는 것.
그게 제일 큰 복수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람이 훗날 내 소식을 들었을 때 나와 헤어진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것.
이게 제일 큰 복수 아닐까요?
매일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지고, 아직도 그 사람의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가 나오면 씁쓸하고,다른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려워 갇혀만 있는 자신을 본다면 그 사람이 후회를 할까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지금 당신의 모습. 너무나도 최선을 다해 사랑했기에 아름답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신의 모습에 그 사람은 절대 이별한 것을 아까워 하진 않을 거예요.
자, 이제 제발 갇혀 지내지 말고 준비를 합시다.그 사람보다 멋진 남자, 혹은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서 멋진 사랑도 하는 거예요!왜 갇혀있어요?
그렇게 힘든거요? 왜 힘든지 알아요?그만큼 당신은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다는 거예요. 즉, 당신은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란 뜻이죠.
당신 같이 아름다운 사람이 그렇게 솔로로 지내는 거.안 그래도 괜찮은 사람찾기 힘든 세상에, 너무 아까운 일이예요.국가적 손실이라구요.
그러니까 국가를 위해서라도! 이제 그만 마음 추스리고^^다시, 사랑해 봅시다. 혹시나 아프게 될까봐 너무 걱정하지마요.
이런 말도 있잖아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행여나 지나가 버린 사랑으로, 자신의 영원이 될지도 모르는 그 사랑을놓치지 마세요. 후회하면 늦어요^^
두번째. 나는야, 모태솔로. 도대체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죠?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도 못해서 연애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누구를 만나야 하는 것도 모르겠다?
의외로 이런 분을 꽤 많으시더라구요. 보통 이러신분들은 "처음" 사귄다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환상을 갖고 계신 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눈은 점점 높아지는 것 같고 따지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고.
음, 허를 찌르는 한 마디만 할게요. 모태솔로인 당신. 객관적으로 완벽하신 분이신가요?
이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Yes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그러나,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완벽해질 수는 있죠.:)
너무 겉모습에 매달리거나, 이리 저리 재보는 것. 그런 것에 매달리는 것. 잠시만 스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신이 세워둔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이 아닌, 갖고 있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같이 있으면 안정감이 들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
그런 사람을 찾으셨음 좋겠어요^^
보통 모태솔로이신 분들이 눈이 무척이나 높으시더라구요 ㅠ_ㅠ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만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기준을 조금만 바꿔 보시면 첫 연애를 하는데 한결 수월해질 거다, 바로 이말이죠!ㅎㅎ
여기까지 읽으시고 어? 난 눈도 낮은데 왜 애인이 지금까지 없을까요.. 하시는 분들고 분명 계실거예요.
그러게요. 눈도 낮으시고 따지는 것도 없으신데 왜 애인이 없을까....자, 객관적으로 판단해봅시다.
혹시 자신을 꾸미는 것에 너무 소홀하거나, 자기 관리를 너무 안 하고 계시진 않나요?분명 아름다운 내면도 중요하지만요, 그 중요한 내면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자기 관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그런 말 있잖아요. 포장지가 예뻐야 뜯어 볼 마음이 생긴다.맞는 말입니다. 보기에 안 좋은 포장지는 아무도 열어 볼 마음이 없을지도 몰라요.그런데 말이예요. 아무리 예쁜 포장지라도 그 안에 똥이 있으면 어느 누가 좋아겠어요?^^이 말은 예전에 어떤 글에서 봤던 글이였어요 ㅎㅎ
그러니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이해가 안가시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포장지도 그럭저럭 괜찮고 열어보니까 으아아앗. 완전 아름다워!
이런 사람이 되보는 게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보통 자기관리 안하시는 분들이 자존감도 낮으시더라구요 ㅠㅠ매사에 자신감도 없으시고 ㅠㅠ
자만감이 아닌, 자신감은 매력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줘요^^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 조금만 자기 관리에 투자하세요.당신은 그럴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니까요! 사랑받기 위해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 해요! 아자아자!
자, 그럼 또 여기서 의문 가지시는 분들.
나, 자기 관리도 잘하고, 눈도 그리 안 높아. 그런데 왜 이런 상태지?보통 이런 분들 썸 타는 것까진 무난히 갑니다. 그런데 항상 사귀는 단계의 전에서미끄러지죠.
어느새 그, 또는 그녀의 반응이 썸 초기와는 다르게 느껴지고 그러다 보니 서로 멀어져 빠이빠이.그 것도 아니라면 애매한 관계에서 친구가 돼 버리는 것이 대다수.
찔리는 분들 계시나요?^^
도대체 문제가 무엇일까! 어디 한 번 파헤쳐 봅시다.보통 이런 분들의 문제점은, 겁이 많아요. 그리고 고민이 많죠.좋기는 한데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나를 좋아하는 것이 맞나 싶고 괜히 좋다고 표현하면도망가지 않을까 전전긍긍.
그러다 보니 표현도 못하고, 표현을 안 하니 처음에 적극적이었던 상대방도 점점 지쳐가고.
결국엔 썸만 타다 끝.
여러분 ㅠ_ㅠ 썸단계에서 표현을 안 하고 커플이 되길 원한다면, 그 거 진짜 도둑놈 심보예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표현하는 것. 엄청 엄청 중요합니다. 밑줄 쫙.
밀고, 당기기?
물론 저는 이런 것은 하지 않지만 아예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진 않겠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런데 말이예요. 밀고, 당겨야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우리, 쿨하게 뻥뻥 차버립시다.
내가 좋다고 표현하는데 그 쪽에서 재고 있다? 그런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 아니예요 ㅠㅠ그러니까, 썸타기에서 꼭 좋아한다는 표현을 어느정도 해주세요.
그래야, 커플로 발전합니다^^언제까지 솔로로 지낼 수는 없잖아요 ㅠㅠ 연애를 시작하기 전 너무나도 소심한 당신. 용기를 내세요.
당신이 내민 손을 그 사람도 반갑게 잡아 줄 겁니다^^ (제가 기도해드리죠. 하하.)
윽, 쓰다보니 스크롤이 너무 기네요.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편 원하시면 또 쓰러올게요.
솔로들이여. 힘내세요.
우리의 엔딩은 솔로가 아니라,행복한 커플 엔딩일 거니까요
혹시 고민있으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ㅎㅎ 답글 달아드릴게요:-)추천 눌러주시는 분들, 한 달 안에 애인 생기시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