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과에 군대갔다온 복학생 선배가 있는데
겁나 잘생김
또 겁나 매너있음
웃을때 장난 없다 증말ㅠㅠ
하이튼 너무너무 러블리함
우리 학번에서 나랑 제일 친함
아니 제일 친한줄 알았음
일주일에 두번이상 보는데 볼때마다 진짜 반갑게 대해줌 정말 이건 내가 어항안 물고기는 아니구나 하는 그런 반가움임
근데 어끄제 우리학번 애들 둘이랑 선배 둘이랑 걸어가는데 그 복학생 선배 만남
근데 그 네명한테 겁나 잘해줌
겁나 매너쩔어 문도 막 열어주고 막 웃어주고
나한텐 웃으면서 그냥 안부인사하고
선배들한테는 막 머리쓰담+눈웃음+농담
약간 소외감까지 느꼈음
그리고 오늘 학교도서관에서 혼자 있는데 마주침
또 완전 반갑게 웃으면서 내옆에 앉음
누구한테 특별히 잘해주는거 없음
그냥 여자들한테 다 잘해줌
교회오빠스탈.....
근데 볼때마다 좋음
엄청 설레고 그런건 아닌데 좋음
설령 고백하고 사귄다 해도 딴여자들한테 지금처럼 잘해주면 화날듯
문제는 우리과에 이선배 좋아하는 애들 내가 아는 애들만 해도 두명 나까지 세명
내가 나쁜남자스탈 딱싫어하고
착하고 매너좋은 남자한테 끌려서 이선배 정말 좋음 질리지도 않아ㅠㅠ
고백할까요 아님 그냥 포기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