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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떠먹는 요플레

하하하 |2013.03.11 15:51
조회 2,415 |추천 8

안녕하세요? 그냥 보통가족 중 한 구성원인 언니에요^^

 

저희 집은 2녀 중 제가 장녀입니다^^

 

그냥 소소한 이야기를 올릴려고 해요

 

마침 오늘이 저의 여동생 생일이기도 하고...(상관없는 일이지만..하하;;)

 

그냥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 올려드릴께요~ 참고로 음슴체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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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여동생은 식탐이 많음

 

특히 언니인 내가 제일 심함 그래서 좀 뚱뚱하지 않어!!하고 싶지만 좀 나감.. 여동생은 말랐음 짜증남ㅋㅋ

 

어느날인가 요플레 광고를 보고 난뒤 갑자기 요플레가 먹고 싶어졌음

 

원래는 유제품 잘 안먹음 하지만 다들 그럴때 있지 않음? 그냥 이 음식에 꽂힐때 ㅎㅎㅎ

 

하필 내가 잘 안먹던 요플레에 꽂혀버렸음

 

바로 아빠한테 문자함

 

나 : 아빠 요플레 사다주세요 (아빠라고 하지만 마무리는 존댓말)

 

아빠 : 왜 (우리 아빠 문자 보내실때 무서울 정도로 시크하심)

 

나: 그냥 먹고싶어서요...

 

아빠 : 알았다

 

결국 사다주심 딸기맛...ㅠㅠ 그나마 난 복숭아 맛이 좋은데...

 

사다주신 우리 아빠 왈

 

아빠 : 갑자기 요플레는 왜 살찌는 것만 좋아해서는...

 

나한테는 항상 뭘 사오시기만 하면 다 살찐다함... 여동생한테는 맨날 군것지만 하지 이러심 ㅎㅎㅎㅎㅎ

 

하지만 사랑하는 아빠는 요플레 4개를 사다주심

 

이제 떠먹을 준비하는 순간 아빠가 옆에서 동생꺼는 남겨놔라 다 먹지말고 이러심....

 

역시 우리 아빠이심...내가 다 먹어버릴줄 알았나봄...ㅎㅎㅎㅎㅎㅎㅎ

 

난 그래서 티비보면서 2개를 금방 다 먹어버림

 

또 먹고 싶었음 여동생께 너무너무 탐이 났음 하지만 나는 착한 언니 참았음

 

학교갔다 돌아온 우리 여동생님 왠 요플레? 하면서 컴퓨터 하며 자기 몫 다먹어버림

 

나 옆에서 한입만 한입만 하다 동생한테 열심히 맞음 (난 맞고 사는 언니임...ㅠㅠ)

 

결국 난 한이 맺힌 다음 저녁이 되니 잤음^^

 

다음날 아빠한테 또 사달라고 하면 폭풍잔소리 들을께뻔하여 내가 직접

 

편의점 가서 요플레 마구마구 사옴 마침 2+1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청 좋아하며 복숭아맛 딸기맛 사옴 총 6개 사옴

 

집에 오자마자 앉아서 먹음 폭풍 흡입함

 

5개를 다 먹음 1개가 남아서 난 착한 언니이니 1개는 동생 몫으로 남겨둠

 

저녁이 됐음 동생은 야자하기전 집에서 저녁먹고 학교를 다시 가는 일상이었음

 

동생이 냉장고를 열더니

 

동생: 어? 요플레네. 언니 이거 언니꺼가?

 

나: 내가 요플레 사왔다 그거 하나는 니꺼

 

동생: 몇개사왔는데?

 

나: 6개

 

그러더니 갑자기 우리 동생 ...나한테 폭풍 잔소리함

 

동생: 야 이 돼지야 너혼자 다먹냐 

 

이랬음 ㅠㅠ 줘도 난리야 줘도

 

하여튼 그 말을 하더니 아빠한테 이름

 

동생: 아빠 언니 돼지야 자기혼자 요플레 5개 먹음

 

아빠: (날 돼지쳐다보듯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괜히 괜히 그런 느낌 알죠?? 하튼  그래서

 

나: 그거 내 돈으로 사왔거든? 남겨놔도 난리야

 

하고 얘기를 하니 여동생님 지지않겠다는 듯이

 

동생: 그렇다고 6개중에 딸랑 1개주냐!!!!

 

하며...... 밥먹고 요플레 먹음

 

하지만 우린 다시 무슨일 일어났다는 듯이 하며 동생은 학교 갈 준비

 

나는 저녁이라 쓰레기 버리러 같이 아파트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음

 

그러더니 갑자기 동생이 나한테 이런 말을 함

 

동생: 언니.. 만약 내가 언니 몫까지 요플레 다 먹었으면 언니 어떻게 할꺼야?

 

이러면서 나한테 질문을 함

 

근데 나는 순간 흠칫하며 곧바로 대답을 해줌

 

다들 엠블랙의 전쟁이야 노래 아심?

 

동생한테 그 노래 불러줌

 

나: 전쟁이야~ 전쟁이야~

 

그러더니 우리 동생 미친년처럼 계단에서 웃음

 

난 동생 웃는 표정이 너무 웃겨서 웃음

 

둘이 미친년처럼 서로 자기 얼굴쳐다보면서 웃으면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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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름 ^^

 

반응이 너무 좋으면 시리즈로 생각해봄

 

물론 여동생님의 허락을 맡은 다음에~ 그럼

 

감사합니다~~~

 

추천수8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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