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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귀신목격담 실화-

굿 |2013.03.11 20:47
조회 54,843 |추천 47

자기소개 생략하겠습니다.

 

1. 불꺼진사무실

 

 

실화다보니 주관적이여서 좀 이해가 쉬우라고 그림 첨부했습니다

암튼 그림 첨부했으니 음슴체...궈궈~!!

 

 

몇년 전 즘에 일하던곳의 그림임

나님의 동선은 대략 저 녹색으로 보이는  전원차단기에서 탁자를 지나 문으로 나오는 그런 동선임

원래 한층의 불을 죄다 끄고 저 문(제일 하단에 그려져있는게 문임ㅡㅡ;;)까지 걸어나와야 하는데 은근 동선이 김...거기다가 엄청 어두워서 발끝에 뭐가 채인다고 해도 모름

그래서 마지막 퇴근자는 항상 손전등을 한개 들고 불끄러 갔따가 퇴근하곤했음

그날은 어인일로 아랫층에서 일을 하던 아이가 같이 퇴근하자고 올라옴.

같이 전원을 차단한후에 손전등을 들고 유유히 걸어오는데

저 탁자쯤 왔을때 손전등으로 테이블쪽이 비춰졌는데 화들짝 놀랐음

웬 아저씨가 나를 보고 웃고잇는게 아님???

속으로는 "허이고 옴마야..ㅇㄻ누홰조댈ㄴㅁ아럼" 했지만

나는 내색하지 않고 헛것을 보았을껏이라고 생각하고 걍 유유히 지나갔음.

왜 그게 헛것이라고 생각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옆에 사람이 있따는것에 좀 안심했었나봄...

왠지 옆에 사람이 있으면 귀신봐도 덜 무서울것 같고 그런 심리 있짢슴..

암튼 그러곤 테이블옆을 지나 문앞에 다달았을때

문을 열면서 그랬었떤거 같음

옆에 있는 아이에게

"나 방금 헛거 봤다~!"

그러자 그아이 얼굴이 사색이 되더니....

"허어어어어어어억........너도봤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린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문을 제껴버리고 거길 벗어남...

정말 오금이 저렸음...

아직도 생각하면서 등골 식은땀이...ㅎㄷㄷ

 

나중에 그 층을 벗어나서 얘기해본결과

둘다 정확히 저 테이블 옆에 의자에 앉아서 우리를 바라보고있었던 남자를 봤다는것.

그아이도 나랑같이 흠칫 놀랐으나...내가 옆에 있었고 자기도 헛것이라고 생각해서

걍 지나쳤었떠란...

근데 내가 문을 열고 나오는 길에..

헛것을 봤다고 얘기 하자

기겁을 한것임

그남자를 본 동시에 어어억 하고 놀라진 않았으나 그순간 분명 둘다 그 남자 귀신을 보았음

내가 뭐 가위는 잘 눌려도 그닥 신기있꼬 뭐 그런것도 아니고 저긴 엄연히 걍 회사일 뿐인데 대체 그 남자는 무엇이었을까???

아직도 궁금함....

 

 

 

원래 한개만 쓸려고햇는데 영 밍숭맹숭해서 한개더 쓰겠음

 

2. 가족목격담

 

나님 중학생때임 우리가족은 다섯식구임 이건 우리 집에서 일어난 일임

우리 집은 방이 세개 부모님방 한개 오빠방 한개 그리고 나와 언니가 같은 방을 쓰고있었음

언니와나는 킹사이즈 같은 침대를 쓰고있었음.

그 침대 발쪽으로 거무튀튀한 책장이 놓여잇었음

나중딩때만해도 엄청 가위 잘눌리고 해서 가위라면 신물이 날때쯤이었음...

그날도 어김없이 가위가 막 눌리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걍 몸만 못움직이는게 아니라 귀신도 보았음

눈을 어슴푸레 뜨자 그 침대 발밑에 있는 책장이 허옇게 변해있는거 아님???

근데 그게 꼭 연기처럼 이리갔다 저리갔다 막 이랬음

딱봐도 걍 귀신같았음 너무 무서워서 ㅎㄷㄷ 하다가

간신히 가위에서 벗어나서 울언니를 꼭 끌어안고 잤던거 같음...

근데 그날 새벽...

쿵~!!! 소리가 나고 나서 울엄마가 아니 ㅁ옴홈ㄴ이ㅏ럼내얆너 막 이러면서 소리지르길래 나가서 보니깐

울언니 화장실에서 기절해있었음....

나중에 정신 차린 울이언니 얘기 들어보니

눈도 안뜨고 잠결에 화장실을 갔다가 볼일을 보려고 변기위에 앉았는데

게슴츠레 눈을 떠보니 문 옆에 희끄무레한게 있떠란

거의 대부분집이 그런진 모르겠지만 울집은 변기 옆 바로 문 그러니깐 우리언니가 보았따는곳은

변기에 앉으면 바로 정면 모서리 ..

암튼 그 희끄무레한게 난줄알았딴...

그래서 언니가 에이 있었으면 말을 하지 이런생각으로 볼일을 다보고 일어섰는데..

그게 내가아니었더란 말씀....

바로 귀신!!!!!!!!! 그걸 보고 바로 걍 기절해버렸따는것임...

 

얘기 끝이네요...

뭔가 오늘 공포얘기를 좀 보다가 제가 경험한게 생각나서 써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썼는데

영 밍숭맹숭하네요...ㅋㅋㅋㅋ

암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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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깐 그림 얘기 많이 하시네요....글은 재미 없다 하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 글내려야 되나요?????ㅎㅎㅎㅎ

역시 작가의 꿈을 초딩때 접은건 잘한거 같네요....하하핫..

암튼 그림은 나름 고퀄고퀄 막 이래주시니깐 기분이 좋긴한데...흠..뭐랄까..

쓸데없이 막 엄청 공들여서 그린 그림은 아니고 그리는데 5분도 안걸린 걍 선 찍찍 복사복사 해서그린 그림이에요...

어쩌다보니 잘그려진거에요..이거 그리느라 몇시간 투자하고 그런거 아님미다...오해하지마세욤...ㅋㅋㅋㅋ

그래도 다 읽어주신거 감사...딱 한분 무섭다고 하시던데...ㅠㅠ.....예의상 하신 말씀은 아니시죠??? 감동먹었음...ㅋㅋㅋㅋ

추천수47
반대수9
베플|2013.03.13 09:44
왜다들 귀신은 믿으면서 오빠는 못믿는건가요. 서운해.
베플ㅋㅎ|2013.03.13 1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보단그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고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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