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알게 된 한살연상 누나가 있는데
처음 만난날 번호교환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모임이 있기전날 밤늦게 그 누나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제가 배고플 시간에 모이니까
간식 싸갈거다 라고 하니 그 누나가 수제 과자 만들어
갈테니 물물교환하자고 했죠.
그다음날.진짜로 깔끔하게 포장까지 해서
수제과자를 가지고 왔더군요?
그날은 그리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며칠동안 카톡으로 서로를 소개하는 식의
얘기를 했고 제가 친하게 지내던 여자동생 A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자 그담날 그누나가 저랑 동생 A를 단체카톡방에
초대를 했구요.그리고 며칠뒤 그 누나가 아끼는
여자동생 B를 제가 카톡방에 초대를 했슴다.
넷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고 어느날 동생 B가
카톡확인도 안하자 그 누나가 걱정을 했습니다.
그 동생 지금 제 옆에 있다니까 걔가 왜 너랑 있냐고
물었고 그담날 아침에 누나가 저더러
오늘도 동생 B만나냐고 묻더군요.
그 동생이 감기를 심하게 걸려서 제가 전화해서
안부전했다니까 그 누나가 너 왜 걔한테.....
이러면서 말끝을 흐리고.....
카톡으로 그 누나가 수제머핀 만들어보고 싶다길래
저도 흘러가는 얘기로 수제머핀 맛보고 싶다니까
머핀 틀만 사오라네요.만들어주겠다면서.
날씨 풀리면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가보고 싶은데
소개좀 시켜달라고 그랬구요.
이 누나 행동에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