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스무살 된 여자이고, 그로인해 아직 목소리도 좀 어린탓에
본인은 진지하게 상담을 하려고 전화를 하면 반말로 말을 툭툭 던지는 경우,
그리고 화장품 가게나 음식점에서 마저 면전에서 반말로 툭툭 말을 던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봤는데요.
이번에는 본인 할머니 회갑연 때문에 의정부에있는 여러 예식장에 전화를 하고 ,
예약현황을 알아보려고 이곳저곳 전화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린로ㅈ나 예다ㅇ 앙ㅅ 은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착하고 상냥하고
사근사근하게 잘 해주시더군요
제 통화 레파토리는 같았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x월 xx일 x시에 회갑연을 예약하려고 하는데.
예약 현황좀 알아봐 주시겠어요?"
그리고 다른 웨딩홀에서는 전부 말만 잘 알아듣고 예약현황이지금 어떻게 되어있어서
시간이 어떻다 저떻다 말해주시더군요.
예다ㅇ에서 친절한 상담을 받고 난 후 다음 제가 적어둔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노블ㄹ스 웨딩홀 이었어요,
의정부 사시는 분들도 아시다시피 굉장히 외관도 화려하고,건물앞엔 흰색 리무진 까지 서있어
누가봐도 품격있어보이는곳이었고 보통 그런곳은 서비스가 굉장히 좋고 친절한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의심없이 그냥 전화를 했습니다.
똑같은레파토리로 물어보았고,
직원은 제 목소리가 어린것을 듣고 말을 중간중간 반말과 필요한부분은 ~요 를 붙여 연결해 나아갔습니다.
그것까진 좋았습니다만,
지금 저희가 홀이 남아있는데 가격은 얼마고 음주류 포함해서고,~~ 하며 얘기를 하다가
별도 상차림은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니 "별도상차림은 추가하셔야죠" 하면서 비웃음 섞인 말투로 이야기하더라구요.
회갑연이라는 이야기 듣고나서부터 직원 말투가 점점 재수없어지긴했는데
막판가서 확 터트리니 짜증이 치솟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아 감사합니다 하고 통화를 끝내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엔 앙ㅅ, 친절하게전화받아주시고 상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다시 풀렸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
그후 .
낙ㅇ웨딩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같은 레파토리로 여쭤봤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x월 xx일 x시에 회갑연을 예약하려고 하는데.
예약 현황좀 알아봐 주시겠어요?"
그리고 수화기 넘어로 남아오는 상담원의 태도
"네?24일...? (소리가 작아지더니 직원끼리 얘기하는듯 싶었습니다)예약현황 ?
뭔소리야 ?"
그러고 나선 다른 직원이 전화를 받더군요 .
나참 어이가없어서.
내가 예약하겠다는데 알아보겠다는데 뭐하자는건지
다른 직원이 전화를받았고 전 너무 화가나서
"아니,예약하려고 물어보는데 뭔소리라뇨 ?"
라고 했고 직원은
"하하(가식인거 팍팍티내면서) 아닙니다~ 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며 얼버무리더군요.
그래도 의정부 예식장 웨딩홀 부페 에서 어느정도 괜찮다고 이야기가있어서 전화를 걸었던건데
그따위로 싸가지없게 전화를 받고 , 고객으로써 예약하고자 하려는데 이따위 취급을 받아야한다니.
열이받아서 전화 그냥 끊어버렸네요.
신부님들 ,신랑님들
옛 어른들 말씀에 아랫사람을소홀히 하는사람 수준은 안봐도 뻔하다고 하셨던 말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목소리가 어려보이고 해서 그랬다고 칩시다.
그래도 혹시 압니까?
예식 끝나고 신부가 못생겼다느니 , 신랑이 꼭 돼지같다느니 신부가 성형괴물이라느니 하며 직원끼리
악담을 퍼부을수도 있는거고,자기들 일 조금만 성가시게만들고 상담 조금 길어진다고 틸틸대고 욕지거리 뱉을지요 .
물론 다른 직원들은 안그런 직원들이 많겠지요.
그 회사의 모토 또한 "고객이라쓰고 호갱이라부른다"는 아니겠지만.
회사의 보이지 않는 또다른 얼굴인 상담직원이 그따위 싸가지로 그따위 마인드를 가지고있다니.
아무리 고급이고 아무리 평판이 좋아도
기분은 쓰레기같네요.
결국 가장친절한 예식장에서 진행하기로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담도 함부로 하는거 아니네요..
새신부님들 잘 생각해보고 가셔야할것같아요 얼굴 보고 상담하기전에 전화로 예약날짜 잡고 가는게 보통인데.
예약날짜 잡기도전에 빈정상해서 가자마자 뺨때리고 뒤집어지는 경우가 안나길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사람들이 볼수있게,
추천해주세요
주변 가족들이, 친구들이,본인이 이런일 겪으면 좋을까요 ?
기분좋은 결혼이라는 새출발에 상담고객의 불친절로 인해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드리기 위해서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