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폭풍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어제

헤어진오늘 |2013.03.15 10:08
조회 878 |추천 0
친구랑 술먹었다. 헤어진 여친이 싫어하던 친구.
그래서 멀어진 사이 내가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근데 어제 후폭풍이 다 사라지는 말을 들었다.
내친구 싫어하던 전 여친은 번호바꾸고 직장을 옮기고 나와
헤어진 그 두달의 흔적동안 그 친구와 연락을 몇번 주고 받았다. 심지어 한달쯤 지날무렵 새로 만난 남자친구를 소개도 시켜줬댄다.

사랑할때 우정파괴 시키더니 헤어지고 왜 그친구한테 연락도 하고 새로생긴 남친도 소개시켜주냐?
게다가 만난지 이틀만에 결혼상대로 어떠냐고 묻고.

너에게 받은 사랑이 다 더러워 진 기분이다. 내가 못해줘 후회한 일들이 다 부질없어졌다. 두달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하던 내 가슴이 다 가라 앉았다. 그리고 오늘 나에게 말하고 있다.

그런여자. 헤어지길 잘했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처음이라던 늬말도 남자들 만날때마다 하는 이야기이겠지.
나보다 4살 많고 돌싱인 널 사랑한걸 후회한 적은 없지만 평생그리울 것 같던 넌 이제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