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남잡니다
이판을 읽으시거나 , 글을 쓰시거나 하시는분들 모두 다 나름대로 정말 힘든 상황임을 알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판에 들어왔는데 ..
여기에 글올리고 조언구하고,
혹시 그녀가 돌아오진않을까 기대감만 가지며 , 돌아온사람 다시 만난커플 이런 글들만 보며 아...나도 그래도 희망은 있구나하면서 지냈던때가 벌써 1년이됐네요
음..1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도있었죠
항상 내가 먼저 전화를해서 안부를 물었고
그때마다 그녀는 전화를 받아주었지만 별다른 얘기 없이 1분안에 서로 할말 없이 끊었습니다
점점 내가 전화하던 안부전화하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그녀에게도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걸 알았을때쯤
나에게도 다른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럴때쯤
술마시고 그녀에게 전화가왔죠
왜 요즘엔 전화안하냐고 바쁘냐고
물론 그녀의 전화를 받고 정말 기쁘기도 하고 가슴뛰고 그랬지만
전화를 끊을때 그녀의 한마디에 모든것을 놔버렸습니다
"여운을 주려고 전화한건 아냐.."
흠.. 그 한마디에 뭐랄까 그녀에게 남아있던 애닳음이랄까 그런것까지 모조리 없어지더군요
저..돈 못벌지도 않고 정말 잘벌지도 않습니다만
빚지지도않았고, 한 매장 점장으로 있으며. 장가갈준비도 다돼있습니다
넘치지는 않지만 부족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나 많은 조건을 기대하면서 저를 만났었나봅니다
항상 돈을 정말 많이 필요로하는 여자친구였는데
지금은 남자친구와 동업도하고,, (아니죠 돈은 남자가 대고 사장을 그녀가 하고있네요)
원래 이뻤는데
남자친구가 자가지방이식수술인가 그것도 해주고 볼도 통통해지고 이마도 볼록해져있더군요
돈많은 남자친구..만났으니
저와의 만남에서 제가 부족했던것들을 지금 남자친구에게서 충복시키길 빌며,
그남자분이 부디 정말 좋은분이길 진심으로 바라고...
그녀가 이제는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행복하길 빌며..이글을 마칩니다
제가 이글을 두서없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 이유는...
음.. 연애에는 정답이 없는것같습니다
돌아올 사람은 돌아올테고,.,, 아무리 기다려도 절대 돌아오지않는 사람도있죠
(단한가지!! 조급하게 돌아오길 바라거나, 전화오길 바라거나, 만나고 싶다거나 그런마음이 있으면
상대방은 무조건 도망갑니다 . 최소 몇달의 시간을 여유를 가지시고 결과를 기다려보심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자신이 생각하기에 우린 끝까지 갈수없겠구나 생각되면
정말 마음아프시겠지만 어떻게해서든 상대방과 연을 끊고 다른사랑을 찾아보는길이
훨씬 현실적으로 낫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 지금은 저만 바라보고 결혼하고싶다는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어제가 100일이었네요
지금 여자 친구와 평생토록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제 능력한에서는 그녀에게 많은걸 해주고싶습니다
알콩달콩 정말 행복한 그녀와의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여러분 힘내세요!!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그냥 넋두리 하시고 싶으신분은 네이트온 아이디를 남겨주시면 친추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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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오래전 올렸던 글입니다..
그이후에 전 지금 여친과 아직도 만나고 있고...
며칠전에 전여친한테 전화가왔네요
잘지내냐고...
이런저런얘기하다가
갑자기 제말을 끊고.. 그녀가 한마디를 하는데 .. 그만 제 심장이 쿵..
결혼할래? 나랑 결혼할래?
이러는겁니다
그녀도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고 저도 있고.. 서로 이상황을 다 아는 마당에
그녀가 그런말을 하는겁니다
그남자와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근데 .. 이 흔들림은 뭐죠...
제가 그녀를 정말 많이 좋아했었나봅니다
헤어질때 싸우고 헤어진것도 아니고..그래서 그런건지...
잠깐의 흔들림에 지금 여친에게 정말 미안해지는 마음입니다
제가 상담을 받아야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