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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컴퓨터아이 |2013.03.18 18:33
조회 69 |추천 0
언제부터가 저의 차 오른쪽 뒷문에 문콕(문을 열때 부딧치며 옆이 찍히거나 기스나는 현상)이 생기기 더군요. 집 앞에서 부터 문콕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머리 자르로 미용실 갔다가도 생기고. 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와보니 또 생겨있고. 참 화날정도로 깊이 생겼더군요.집앞에서 생긴 문콕은 중,고등학생을둔 기독교인의 자녀가 가 뒷문을 열면서 그런것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그차가 저의차 옆에 주차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찍힌 페인트하며 문만 열봐도 알수 있을정도 였는데 그냥 넘어 갔습니다.(경찰에 신고했는데 찍을당시 상항의 증거가 없다고 못잡는다라고 하더라구요.)미용실 갔다가. 차옆 찍은 사람은 차까지는 확인했는데 차번호가 확인 안되서 그것도 신고했지만 잡을수 없다라고해서 그것도 패스 했습니다. 도서관도 마찬가지구요..ㅋㅋㅋㅋ제가 이런것 때문에 상당히 민감해져 있어서 누가 저의 차 옆에 차만 가까이 세워도 계속 확인하게 되더라구요.그런데 어느날 이였을까요. 집아래 컴퓨터 상가가 있는데 그 집 꼬맹이가 차문을 열면서 저의차 손잡이를 부딪치더라구요. 근데 꼬맹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전 혼자 중얼 거렸습니다.("내려가서 부모한테 말해야 하나. 꼬맹이가 한건데 말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하지.") 참 난감하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던 사이에 그 차는 이미 가고 없더군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되면 말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나갈일이 있어서 나가려는데 마침 그 아주머니가 저의차 옆에 차를 주차 하더라구요. 전 그 아줌머니한테 다가가. 정중하게 말했습니다."저 차좀 옆으로 더 주차해주면 안될까요? 저의차에 찍힌 부분이 많아서요. 전에 위에서 계속 관찰했는데. 아이가 내리면서 저의 차 손잡비 쪽으로 조금찍더라고"  그랬더니.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화를 내면서 ""알았어요""라고 하더니 차를 옆으로 조금더 넓게 주차 하더라구요. 저는 바로 말했습니다. "기분 나쁘게 해드리려고 한것이 아니구요....." 그랬더니 아무말 없이 상가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더니 자기 남편에게 뭐라고 뭐라고 뭐라고 말하는게 밖에서 보이더군요. 그래서 전 넘 오해 하신것 같아서 마침 나오시는 그 아주머니에게 기분나쁘게 하려고 했던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랬더니 "옮겨 줬잖아요" 이렇게 말하면서 또 화를 내더군요.그러는 사이 남편분이 밖으로 나왔고 제가 하지도 않는 말이 외곡 되서 남편분한테 들어갔더군요.남편왈 자기내가 안찍었다고 다짜고짜 저한테 이야기 하더라구요.(집앞과, 미용실, 도서관에서 찍힌 그부분을 말하며 말이죠.)전 다시 설명했습니다. ""누가 여기찍었다고 했습니까"" ""전에 위해서 보니까 아이가 문열면서 문옆 좀 찍히길래 차좀 옆으로 더 넓게 주차 해주시던가 아이한테 주의좀 줬으면 해서 이야기 했는데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랬더니 남편이 자기 와이프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남편분이 말하기를 그럼 그때 말하지 왜 지금 말하냐고 하면서 말하길래 그때 말하려고 했는데 이미 차가고 없어서 말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솔찍히 그때 말하고 싶었지만 꼬맹이라 상처 받을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저도 조카들이 많거든요.)그 아저씨는 그러면서 찍히는것은 어쩔수 없다 잡지도 못한다 하면서 열변을 토하더군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냥 참고들어줬습니다. (처음에 아주머니가 기분나빠 하셔서 그거 오해 풀어주려고 하다보니 분위기가 이상한게 제가 뭘 잘못 한것처럼 상황이 흘러가 버리더군요..ㅋㅋㅋㅋ)제가 계속 오해하지 말라는 대변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더군요.p.s->한가지 느낀것이 점이 있습니다. 상대를 너무 배려 하려 하다보니.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너무 배려하려다 보니 그 사람이 갑이 되버리고 제가 을이 되버리더군요. 상대를 너무 배려 한다 치고 넘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던 것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더군요.---**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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