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에요...
남친이 상의를 절대 안 벗어요
사귄지 1년이 다 됐는데 아직도 남친의 상체 맨몸을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대학교 CC라서 학교 체육대회같은거 할때 과별로 축구경기같은걸 하면 뛰다가 웃통을 벗을 때도 많잖아요, 남들이 다들 벗어도 남친은 절대 벗은 적 없고요
작년에 워터파크 갔을 때도 티셔츠를 입고 나와서 놀았구요.
네 여기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운동할 때 꼭 웃통을 벗으라는 법도 없고 워터파크에서도 몸매에 아주 자신있는 분들 아니면 웬만하면 티셔츠를 입으니까요
문제는 관계를 맺을때도 상의를 무조건 사수한다는거!!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관계를 맺은지 두번밖에 안됐지만 두번 다 옷 안에 이너로 입는 나시나 반팔티를 입고 있었네요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웃으면서 나중에 말해주겠다는 말만 하고... 뭐죠?
처음엔 문신이 있나 했는데 팔다리에 문신같은걸 한 흔적조차 없는데 몸통에 문신이 있을리는 없을것같고
흉터가 있나...근데 흉터가 여친한테 굳이 감출만한 건가요?
다음에는 꼭 물어볼 생각이지만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너무 펼치게 돼요;
이런 남친 만나보신 분들 혹시 있나요? 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