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정말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판을 씁니다.
저희가족은 3년전에 세입자 신분으로 지금살고 있는 빌라로 이사를 왔습니다
윗집은 주인집으로 살가운 이웃 사이보다는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을 품어온채 지금껏 살고 있었습니다
수험생이 있는것 뻔히 알면서 밤낮으로 아기가 뛰는 소리, 가구 옮기는 소리등
층간 소음을 내는것도 모자라, 화단에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 삼는다고 갖다 버립니다.
저희집 주방에서 창문 열면 화단이라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올라오고 직접 화단에 뿌리는 것도 아니고
자기네집 주방 창문으로 던져서 버립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다큰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지 않나요??
무튼 여러저러 일들때문에 이번에 저희집은 3주뒤 이사를 갈 예정인데요,
어제 윗집 아주머니가 내려와 초인종을 눌러 문을 열었더니 다짜고짜 들어와서 바이크 (운동기구)가
있는 장소에 무슨 가구를 하나 가져온답니다.
저희 이사나가고 며느리가 들어와서 사는데 선물을 줄껀데 지금 배달 왔으니
여기다 놓으면 편하다고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래서 전 가구 조그마한건가보다 하고 네 라고 대답했죠 그런데 저희집 운동기구를 구석으로 치우더니 잠시뒤
가져오는 가구는 무슨 장롱 한짝 떼어온 크기에 유리로 된 장식장이였습니다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벽면에 걸려있던 달력도 가구놓는데 거슬렸는지 말도 없이 떼버리고
배달하러온 아저씨랑 가구를 어떡해 놓니 마니 장식장이 생각보다 예쁘다 모그런 말들을
남의 집 에서 몇분을 얘기하고 휙 올라가 버렸습니다
전 방에 있었는데 나오니 포장지 껍질도 거실에 내팽겨치고 그냥 갔더군요
네, 제가 병신이였습니다
그런거 하나 싫다고 딱딱 말 못하고 제딴에는 저보다 어른한테 그냥 가시라고 안된다고 하는데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엄마가 해결하겠꺼니 하고 뒀는데 제 선에서 해결해야 했던 일 같네요
저희 엄마가 나중에 화가나서 전화하니
가구 쪼그마한거라고 미안하다고 대충 말하고는 먼저 전화를 딱 끊으셨다는군요
아무리 원래 자기집이고 우리는 세입자 신분이지만 월세 하루도 밀린적 없고
엄연히 돈내고 계약기간내에 정당하게 살고 있는 집에 이사가기 3주나 전에 와서
이렇게 자기들 물건을 갖다 놓는 비상식적인 일을 할 수 있는건가요?
이삿집 뺼때 현관쪽에 장식장이 있는거라 불편할텐데 그런걸 우리가 왜 감수해야하는 걸까요?
집에 건장한 아들이 둘이나 있으면서 다시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갑니다
포장지 버린것도 안가져갑니다
이밖에 상식이 없는 행동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렇게 까지 개념이 없는 가족인줄을 몰랐습니다
복수? 이런거라도 해주고 싶은데 어떡해 하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