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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자느라 약속을 어김

사랑이변하니. |2013.03.22 10:23
조회 803 |추천 0

남들도 하는 음슴체로 ㄱㄱ

우리는 1년 반을 만난 커플임.

1년반을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함

권태기도 남들보다 빨리 왔고 얼마전엔 2주간의 이별을 경험하고

다시 잘해보자고 둘이 노력하는 중임

어제 나는 계단에서 굴렀음..

퇴근하는 나를 집에 데려다줌.

너무 고마웠음..

남친님은 우리집에서 자주 잠

엄마에게도 아들같은 존재임

헤어진 이후 울엄마가 헤어진걸 알아서 엄마보기가 민망하다고 자주 말했음

오늘 출근길때문에 자고 나 출근 시켜달라고 하니

아직은 울엄마께 민망하기도 하고 자고가기 그렇다며

낼아침에 델러올게 라고 함

남친은 저녁때 일하니 아침에 거의 못일어남

그래서 어짜피 안올꺼라 생각했으나

자고 일어나니 어제 구른것의 후유증으로 온몸이 더 아팠음

그래도 자기가 오겠다고 호언장담했으니 왔겠지 하는 기대감이 있었음

역시나...없음...

전화를 걸었음... 어.....어.....어떡하지...미안해 어...나 알람까지 다 맞춰놨는데..

안그래도 아픈것도 서러운데

참고로 나는 지금 다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음..

택시를 타고 출근하는데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남

화가 나지도 않음 그냥 서럽고 서글픔

도대체 내가 어떡해야하는건지 모르겠음..

계속 미안하다고 연락오는 데 그게 더 얄밉고 미워.......

 

벌써 이렇게 변하는데 결혼하면 더 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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