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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야 좀 웃어줘

나 이제 너한테 마음 접고 잘 다스리고 있어

너에게 부담줘서 미안해하고 있고..

그런데 요즘 너만 바라보면 여전히 부담스럽게 보더라..

난 그것도 미안해서 너에게 너무 잘못한 것 같아.

공부하는 입장에서 괜히 부담준 거 같아서 신경쓰이나봐..

내가 너무 다가와서 부담 준 것도 미안하고..
너의 입장 이해 못한 것도 미안하고..
너무 세심한 듯 굴어서 미안하다.

그러니까 이제 좀 놓자.. 그냥 이런 말도 내 이기적인 입장처럼 보이겠지만.. 너가 말한 것처럼 남은 스터디..

웃으면서 좋게 끝냈으면 좋겠어..

내가 나이가 더 많다고 뭐가 잘났겠어..
어려워하지 말고 다 꺼내서.. 풀어버리고 싶다..

어색하게 떨어져서 아무 말 없이 보내는 것보다..

이젠 동료로서 서로 좋게 끝내자..

너가 불편해하는 것까지 눈에 들어와서 더 미안해..

미안해 dh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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