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직딩 팔년차.. 쌍삼처자입니다..
아직 시집은.. 안간거.....ㅋㅋㅋㅋ라고 해두고..
회사끝나고 집에와서 취미할거 없나 찾다가..(컴퓨터 그래픽강사 입니다^^)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진짜 재미있고 맛있는데...
7개월만에..돼지사람이 되었음....
기분 우울하니까 음슴체..나도..하겠음....
1. 큐피트소고기♡
올봄에는 고기말고 사람이랑 사랑하고파서 만들어보았음.
꽈리고추와 느타리버섯을 소스에 조려 고기에 말았음. 아삭 파프리카와 치즈에 큐피트 화살 꽂아
나의 외로움을 표현해보았음.
2. 안볶음밥.
안볶음밥이라고 제목은 붙였으나. 밥전. 밥샌드위치임.
베이컨을 후라이팬에 고슬고슬 썰어볶고 계란물밥을 눌러 밥전을 만들었음.
사이사이 알싸한 김치와 치즈로 칼로리를 업시켜주고 케찹을 찹찹 뿌려먹으면 됨. 으흐흐.
3. 깻잎김밥
김밥만 말면 맨날 옆구리가 터지는 관계로 간단하게 꺳잎으로 중요 재료만 넣고 말아보았음.
고추장에 마요네즈를 섞어 소프트고추장 소스를 찍어먹으면 굿임.
4. 두부파이
두부속을 살살 긁어내고 콘옥수수와 파프리카를 토마토 소스에 볶아 채워 오븐에 구워줌.
칼로리 업, 자극 업,을 위해 치즈도 올려줌. 다이어트 요리라고 두부사와놓고 저지경을 만들었음. 쯧쯧.
5. 반달토스트
원통모양의 뜯어먹는 식빵을 사다가 감자샐러드로 속을 꽈악 채우고 계란물을 입혀 한번 더 구워줌.
보시다시피 칼로리는 절정임. 맛도 절정임. 내 살도 절정임.
6. 나쵸계란말이
계란말이에다가 나쵸를 부셔 넣고 말았음. 그냥 술안주임.ㅋㅋㅋㅋ
그저, 내 다음생엔 운동이 취미인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을 뿐.
7. 고상한떡볶이
떡볶이좀 예뿌게 먹어볼까해서 만들어봤음.
순대튀김과 함께 단무지에 떡에 오뎅에 한입에 쏙 들어가기는 하나, 순대 튀김때문에 이것도 그냥 술안주임. 순대튀김의 신세계를 보았음. 굿.
8.컵쫄면
만두피로 꽃컵을 만들어 굽고 쫄면을 올려줌. 예뿐척하고 먹으려고 만들었으나
현실은 사진만 찍고 비닐장갑을 낀채로 짐승같이 흡입함. 아. 쫄면은 왜 보기만해도 침이 나오는가.
9. 카레미트볼스파게티
다진 돼지고기와 두부로 미트볼을 만들고 카레소스로 스파게티를 만들었음.
감자와 파프리카를 잘잘 썰어 같이 소스에 돌돌 말아 먹으니 살찌는 소리가 진짜 들렸음. 뽀드득뽀드득.
인체의 신비. 왜 살은 터지거나 찟어지지 않고 늘어나는가.
10. 마지막 생선까스초밥
저번에 올렸던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함. 회를 못먹는 1인으로 생선까스로 초밥을 만들었는데 간장에 조린 마늘쫑리본이 식욕을 매우 자극함. 하나씩 먹다보면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 지 감이 오지 않는 위험한 요리임. 지금도 내살은 계속 늘어나고 있겠지.
오늘 봄옷 정리하다가
쇼크.
벌거벗고 다녀야 할 지경임.
내일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가겠음.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겠지.
나와내일의 평행이론.
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시작도 하기전에 정신이 나감.
ㅋㅋㅋㅋ
자세한 레시피는 블로그에 있는데.
따라서 해먹고 살도 따라서 찔꺼믄 알아서 찾아오센. 난. 대환영임.
핑거푸드 변죽녀 검색하면 블로그나옴..알아서 찾아오래놓고 ...나약하기는...
ㅋㅋㅋㅋㅋ 톡이네여?ㅋㅋㅋㅋㅋ주소씌원하게투척헤헤헤!!
http://blog.naver.com/handmagic27
바이바이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