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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에서 저에게 쪽지를 건내주신분을찾습니다!

훈훈 |2013.03.26 00:21
조회 42,371 |추천 502
제목그대로 전 지금
7호선에서 저에게쪽지를 건내주신 분을 찾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여서 오늘도 레슨을 받았는데 마음대로되지않아 ,
고삼의 부담감과 현실감,나를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 등등 여러생각때문에 지하철 안에서도 창피한지도모르고 울었습니다ㅠㅠ고삼병에 걸렸나ㅠㅠㅠㅠㅠ?
감정이 북받쳐오르니깐
눈물이 멈추지않더라고요 안되겠다싶어서 건대입구역에서 그치고 가야지 하고 내리려하는데 어떤 분이 이 쪽지를 건내주시더라고요...
(나름 구석가서 조용히 울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내려야겠다는 급한마음에 고맙단말도 건내지못했어요!


혹시 이글을 읽고계신다면 정말 감사해요!덕분에 웃었고 정말 힘이났어요! 사실 이렇게 모르는사람이 저를 응원해준다는생각에 더 울컥했지만 그동안받아왔던 감동들보다 더 큰 감동이였어요 그쪽도 속상한일 잊어버리고 힘내세요
정말 복받으실거에요ㅎㅎ♥ 그리고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커피한잔이라도 사드리고싶어요 세상은 아직따뜻한가봐요ㅎㅎㅎ



추천수502
반대수4
베플꾸앙|2013.03.27 10:10
여자가 쓴 글씨체 같은데~ 남자든 여자든 그게 머 중요한가요?ㅎㅎ 완전 훈훈하다~~~~아직 세상은 따뜻한가보오~~~ 우왕 나 베플됐어ㅋㅋ 네이트판 30년 본 이후로 베플은 첨이네ㅋㅋ우허허허허
베플허허|2013.03.26 18:07
글씨도 잘쓰네 ,,지하철훈녀체
베플|2013.03.26 00:24
와...아직도 세상에 저렇게 좋은 분들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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