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전 지금
7호선에서 저에게쪽지를 건내주신 분을 찾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여서 오늘도 레슨을 받았는데 마음대로되지않아 ,
고삼의 부담감과 현실감,나를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 등등 여러생각때문에 지하철 안에서도 창피한지도모르고 울었습니다ㅠㅠ고삼병에 걸렸나ㅠㅠㅠㅠㅠ?
감정이 북받쳐오르니깐
눈물이 멈추지않더라고요 안되겠다싶어서 건대입구역에서 그치고 가야지 하고 내리려하는데 어떤 분이 이 쪽지를 건내주시더라고요...
(나름 구석가서 조용히 울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내려야겠다는 급한마음에 고맙단말도 건내지못했어요!
혹시 이글을 읽고계신다면 정말 감사해요!덕분에 웃었고 정말 힘이났어요! 사실 이렇게 모르는사람이 저를 응원해준다는생각에 더 울컥했지만 그동안받아왔던 감동들보다 더 큰 감동이였어요 그쪽도 속상한일 잊어버리고 힘내세요
정말 복받으실거에요ㅎㅎ♥ 그리고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커피한잔이라도 사드리고싶어요 세상은 아직따뜻한가봐요ㅎㅎㅎ